장소/가게

솔가원에서 떡갈비 먹다(식당시설~떡갈비까지)

수목찡 2022. 4. 4. 18:05
728x90
반응형

생일 6일 전
미리 생일을 기념할겸
솔가원에 다녀왔다

사실 니는 처음 가 보았던 식당

나무로 만들어진 외관과 간판
기와 지붕이 멋스럽다

꽤나 유명한 식당인가보다 했다

사실은 벽돌로 만들어진 튼튼한 건물이다
잔디밭도 있고 좋구만

그리고 이름과 비슷하게
주변에 소나무들이 엄청 많아서
푸르른 느낌을 주었다

겨울에도 황량한 느낌은 안 주겠다

떡갈비를 먹으러 왔는데
알고보니 갈비탕 전문점

제대로 온게 맞나 했다

식당 내부다
손님이 많은 곳인지
대기하는 곳도 이렇게 잘 꾸며져 있다

나무 의자에 앉아 편안히 기다릴 수도 있고
손님 없을 땐 앉았다 가기에도 좋겠다

문을 지나 들어온
식당의 내부다
넓고 깨끗한 첫인상

파티션도 한옥컨셉에 맞게
디자인 되어 있다

인테리어는 확실히 고급지고
센스가 있었다

자리에 착석
추가 반찬은 셀프란다

기본 밑반찬이고 여기에서
추가일 때 셀프겠다

갈비탕 먹는 사람도 많았지만
떡갈비를 먹기로 했다

그렇게 시킨 떡갈비
소 떡갈비 하나에
돼지 덕갈비 둘이다

색이 어둡고 묵직해 보이는 소 떡갈비

대중적인 느낌의
돼지 떡갈비이다

데코가 예쁘다

떡갈비엔 역시 밥

지글지글 익는 떡갈비
익는 모습은 영상으로 보자
지글지글 익는 모습 영상으로 보기

잘라낸 돼지 떡갈비의 모습이다

냠냠냠

생각보다는 맛있진 않았다
다 먹고 난 뒤에 모두가 다같이 한 말은
역시 이 집은 떡갈비 보단
갈비탕을 먹는게 나를 뻔 했다 였다

아무래도 갈비탕이 주력이다 보니 더 그랬던 기분
떡갈비는 주력메뉴는 아닌 듯 했다

밥 다먹고 나가기 전엔 역시 커피
커피 머신도 고급졌다

좀 아쉬웠긴 한데
갈비탕을 먹었으면 더 좋을 거 같다

솔가원 갈 사람들은 떡갈비보단
갈비탕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