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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감성 무지 양장노트ㅡ꼼꼬미 미드나잇 만년다이어리 노트 섬하나

수목찡 2023. 3. 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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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에서
이것저것 선물을 사다보면
지금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예쁜 노트도 발견하게 된다

오늘의 노트는 감성감성한 표지의
이 노트
밤과 달과 숫사슴.. 크..
영롱하다
이 조합 안 살 수 없다

정식 이름은
꼼꼬미 미드나잇 야광 만년다이어리 노트 커버 [섬하나]
인데 제목에선 줄여서 말했다

표지에 따라서 [ ]로 표시한
노트 이름이 달라지는듯 한데
나는 섬 하나로 샀다
다른 표지도 있는데
일단 나는 섬하나를 샀으니
살펴보겠다

구매하고 뜯어보지 않아도
겉에서 속지를 대충 확인 할 수 있다
솔직히 겉표지는 긴가민가한데
속지가 예뻐서 샀다

크기는 12×18cm라
할 수 있는데

손으로 집었을 때
이 정도랄까
한 손으로 들기 좋은 사이즈이다

그리고 사실
야광이래서 기대라고 샀는데

어..
역시 중국산이라 그런가
개뿔 야광은 아니다 ㅋㅋㅋ

카메라에는 하나도
안담겼는데
실제로 보면
사슴이 아주 희미하게 야광이긴히다

그래도 뭐 이거 빼면

은박 필기체도 있고
예쁘니 넘어가 주자

겉에 비닐과 종이 띠를 제거하고
다시 보면

파랑파랑 하고
밤하늘 같아서 예쁘다
역시 양장이야


말해 무엇하리

지린다

첫번째 장이다
겉표지의 앞부분 사슴과
뒷부분 배경이 합쳐져서 예쁘다

그 다음 2ㅡ4번째 장이다
전부 다른 디자인인게 놀랍고
좋았다
사슴들이 귀퉁이에 그려진
무지라서 쓰기가 참 좋다

5번째는 공책 부분보다는
일러스트로 약간 쉬어가는 부분처럼
되어 있는 것도 좋았다

너무 빽빽히 써야할 것같은
부담이 적어서 좋다

그 다음은 다시
공책 부분
구성이 대칭이라 좋았다
꽃과 사슴은 공통이고

적색과 청색의 대비와
좌우를 다르게 한게 센스였다

8번째까지는
똑같이 식물과 사슴이 컨셉같고
9번째는 오른쪽 한면에
크게 사슴이 그려져 있다

9번째 장까지 동일한
디자인이 하나도 없다

이런 하나도 겹치는 거 없이
다양한 디자인이

이렇게나 많았다

그리고 마지막장이다

이렇게 각기 다른 디자인이
무려 30개고
다시 첫번째장부터 디자인이
같은 순서로 반복된다

제일 첫 장과
30개의 디자인이 끝난 후
이런 식으로 똑같이 반복된다

4번 반복되면 어느새
공책이 끝나 있다

그리고 양장복의 가장 좋은 점인
책깔피용 끈이 있다

가격은 정가가 14900원인데
잘 샀다고 생각한다

일정이 빼곡하지 않아
꼭 다이어리로 쓰지 않아도 되고
무선 노트나
커플 일기장같은 걸로 쓰기에도
좋은 거 같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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