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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9회 손글쓰기 공모전 응모 후기_손으로 한 줄, 마음을 적다_8회와 비교

수목찡 2023. 7.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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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느덧 9회째인
손글씨 공모전!

작년에 뒤늦게 알아서
꼭 참가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올해도 열릴까.. 기다리던 중에
교보문고 계산대 앞에 종이를
발견하고 기뻐하며 가져왔었다

올해는 봄에 더 어울리는
연노랑색이다

아마 공모 시작 시기가
5.2일이어서 인가
마감은 여름인 7.3일
바로 오늘이지만 말이다

작년엔 표지가 하얀색에
손이 그려진 그림이었고
뒷 장에 손글씨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올해는 저 선글씨 연습공간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다

암튼 온라인 신청도 되지만
손글씨는 역시
아날로그라 생각되어
이 응모용지를 써서
그대로 제출하기로 했다

후원엔 모나미가 있다 ㅋㅋ
역시 손글씨라 볼펜회사가..

열자마자 보이는 건
손글씨 문화 확산 캠페인같이
공모전의 취지를 설명한
페이지가 있고
마저 펼치면

오른쪽에
손글씨를 써서 제출하는 예선 용지가 있다

이것도 작년꺼랑 비교해 보면
올해는 무선
작년은 유선이다

직접 써보니 무선보다는
유선이 부담이 적었다
응모용지의 쓰임은 비교했을때
작년이 더 좋았던 느낌이다.

암튼 이 응모용지 공간에다가
내가 책에서 본
좋았던 구절을 적으면 되는데

유의할 점은 50자 이상!

이러한 글자 수 제한으로
그래서 나도
몇 가지 마음에 드는 시를 쓰려다가
짧아서 못 썼다

왼쪽과 가운데는
대회 설명&개인정보를 적는 곳이다

놀랍게도 예선이 있었다.
그리고 예선 통과해야지
본선 응모가 가능하다고..

가운데는 각종 동의와 함께
개인정보를 써서 내야하는데
오프라인일 경우 꼭 써야한다

나의 경우는
바쁘게 지내다가 지난 6월 29일에
적어서
교보문고에 직접 제출했다

기한은 7월 3일인데
7월 6일에 일괄로 걷어간댔다

작년즈음 상당히 인상깊었고
좋아했던 시의 한 부분을
적어서 제출 했는데

예선 통과하고
나중에 본선까지도 붙을 수 있을까.. ㅎㅎ

수상은
돈은 아니고..
교보문고 상품권 준댄다

그래도 으뜸상은 50만원어치라니까
꽤 쏠쏠하고..
되고 싶다!

다음에 붙은 후기로
또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당..ㅎㅎ
일단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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