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싹 스틱 소개

동아 싹 스틱 입니다

예전에 영풍문고 카운터 앞에서 계산한 걸로 기억해요

싹스틱은 보시다시피 펜 하나의 크기로 휴대하기가 굉장히 간단한데요
이름 대로 얼룩을 지울 수 있는 미니 비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뷔페나 혹은 약속 식사자리 가실때 실수로 옷에 음식물이 튀거나 묻었을때 바로 물로 묻히시곤 하는데
기름기 있는 음식의 경우 더 안지워지게 되죠

그래서 비누처럼 이 싹스틱을 문질러 준후에
물로 헹구시면 응급조치는 할 수 있다고 해요

뚜껑을 열었을때의 모습과 뒷부분의 모습니다
바로 저 반투명한 부분으로 슥슥 얼룩 부위를 문질러 주시면 돼요

그리고 저 뒷부분은 립밤처럼 돌리시면 앞부분이 쑤욱 빠져 나오게 되는데요

짜잔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편이죠?
가격대도 몇천원 대인데 꽤 많아요

완전히 꺼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손가락과 비교해 보니 크기비교가 더 잘 되지요? 굉장히 작은 편이라 휴대가 잘 돼요

예전에 한번 묻었을 때 사용해 봤는데 효과가 괜찮더라구요
완전히 말끔 까지는 아니지만 흐리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응급처치까지는 가능한것 같아요

요즘 김장철이다 보니 김장을 하다가 이렇게 옷이 고추가루 얼룩이 묻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빨기 전에 혹시 싹스틱이 이런 고추가루 김치 얼룩이도 효과가 있을까? 궁금해서 한번 칠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얼룩 부분에 칠해 주었는데요

그냥은 안보여서 후레시를 켜니 하얀색 부분 보이시죠 거기가 싹스틱을 칠해준 부분이에요
전체적으로 칠해 줬는데 반사 된 부분만 보이네요

이 얼룩이 현재는요 바로

이렇게 매우 깔끔해졌습니다. 사실 빨래를 한번 했을때는 흔적이 좀 남았었고 2번 정도 하니까 이렇게 말끔해졌네요

이상 핸드백에 쏙 넣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얼룩 지우개, 얼룩 비누 혹은 미니 비누였던 싹스틱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