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올리브 짜짜로니 자세히 살펴보기& 조리

 짜장라면으로는 농심 짜파게티가 아주 대표적입니다. 최근에는 진짜장이나 팔도 짜장면처럼 다른 여러 짜장라면도 나오긴 했지만 기존의 짜장라면으로는 짜파게티가 가장 유명해서 저도 그것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호기심에 삼양 짜짜로니도 먹어 보기로 했어요

그렇게해서 정말 싸게 구매를 한 짜짜로니 봉지라면 입니다. 이 한봉지에 거의 390원 정도 주고 산 걸로 기억나네요. 일단 겉면은 짜파게티와 상당히 비슷해 보여요
 위쪽에 올리브란 표시도 그렇고. 밑에 쓰여 있듯이 당연히 올리브 오일을 말하는 걸테고
겉면이 고동색에 짜짜로니가 그려져 있는 있는 것도.. 사실 짜파게티 짝퉁 같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잘 안 사먹었던 것도 있었지요

뒷면을 봐줍니다. 뒷면에서는 끓이는 방법 정도가 나와 있닌데 좀 특이하다 싶은 건 500ml에 면과 야채스프(건더기 후레이크)를 넣고 5분 30초나 더 끓인다는 것이네요
 그 다음에 물 버리고 짜장스프 넣은 다음 센불 위에서 1분 30초 이상 볶는건 비슷하구요. 근데 시간이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 오래 걸리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럼 이제 구성품을 하나씩 꺼내 주며 만들어줄 준비를 합니다. 먼저 야채 후레이크 부터. 연두색 포장이었군요

저는 일단  끓기 전에 야채 건더기를 이렇게 넣어주었어요. 특이점이 있다면 양배추와 작은 고기와 더불어 완두콩도 있다는 점! 짜파게티와의 차이가 아마 이 완두콩 유무가 아닐까 싶네요

그 다음은 면 입니다. 보통은 노란빛의 면인데 삼양 라면쪽의 특징일까요? 아니면 짜짜로니만의 특징일까요? 하얀편이네요. 불닭볶음면은 약간 노란 빛이었던 걸로 기억라하는데.

 아쉽게도 면이 큼지막하게 부숴져 있기도 했네요

그 다음은 짜장스프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겉면에 쓰여 있듯이 볶음짜장소스네요. 사실 이게 가장 의외였습니다. 짜장소스가 액상이라니! 짜파게티는 짜장 가루에 올리브유를 직접 섞는 식이었다면 짜짜로니는 이미 액상 소스라 이거 하나면 끝이었네요. 팔도 짜장면과 비슷할 것 같은데 이렇게 간편하다면 짜파게티보다 짜짜로니를 더 많이 구매 하게 될것 같은데요?

그렇게 해서 다 볶아낸 짜짜로니의 모습입니다 면이 하애서 좀 덜 스민것 같아 보이기도 한데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잘 스며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마트에서 하나만 사온건데 인터넷에서 한묶음,한팩으로 사실 거라면 아래 처럼▽

쿠팡에서 판매중이에요. 카카오프렌즈랑 콜라보를 했는지 짜짜로니에 라이언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어서 구매 욕구를 막 자극하네요 ㅋㅋ 가격정보 및 구매 링크는 바로 아래 밑줄 입니다.
짜짜로니 단품 일반 배송

수타면+짜짜로니 세트
다음날 배송되는 로켓배송 상품도 있는데 짜짜로니 2묶음에 수타면 2팩 해서도 팔고 있네요 △

아무튼 처음 먹어봤지만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자주 먹게 될 것 같은 삼양 짜짜로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