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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트롤리ㅡ캐터필러 젤리 본문

상품 리뷰류/일반 식품류

트롤리ㅡ캐터필러 젤리

수목찡 2017. 6. 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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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못 견디게 뭔가가 먹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게 설탕이 뿌려진 새콤한 젤리였답니다. 바로 그 벌레 모양의 젤리가 몹시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벌레 젤리는 유명한 만큼 품절도 빨리되고 남아 있는 건 2킬로짜리 대용량뿐이어서 구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까지 큰 건 먹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내가 먹어 본 맛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젤리로 유명한 트롤리 젤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외국의 트롤리의 캐터필러 젤리입니다. 수입 젤리이고 쿠팡의 고속 배송으로 빠르게 받았습니다. 이렇게 100g짜리 2봉이고 가격은 두 개에 3천 원돈입니다.
 캐터필러는 우리말로는 쐐기벌레라고 알고 있는데,  한눈에 봐도 기존의 벌레 젤리에 비해선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가는 두께의 젤리를 좋아하지만, 어쨌든 트롤리의 설탕 젤리이긴 하니 그래도 먹어나 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100g짜리 2봉이고 가격은 두 개에 3천 원돈입니다.
 캐터필러는 우리말로는 쐐기벌레라고 알고 있는데,  한눈에 봐도 기존의 벌레 젤리에 비해선 두툼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조금 가는 두께의 젤리를 좋아하지만, 어쨌든 트롤리의 설탕 젤리이긴 하니 그래도 먹어나 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뒷면입니다.한 봉지에 100g라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양이 많게 느껴집니다.
 유통기한은 2018년 까지지만 어차피 젤리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금방 먹어 버릴 거라 상관없습니다.
 여기에 칼로리는 350칼로리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꽤 고열량이기 때문에 너무 막 먹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어쨌든 내 손안에 들어왔으니, 얼른 먹어 보고 싶어서 마음이 급해졌기 때문에 바로 뜯어보았습니다.

 벌레 한 마리를 꺼내봤습니다. 색이 파스텔 톤이라 굉장히 이쁜 느낌입니다. 어여쁜 분홍색입니다. 

완전히 단색이 아니라 그 아래는 노란색이라서 배 같은 느낌을 줍니다. 손가락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두터운 편입니다. 그래서 폭신한 느낌도 납니다. 이 젤리들을 뜯었긴 하지만 한꺼번에 먹기는 좀 아깝기도 하고 칼로리도 높으니까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통 하나를 준비해 줬습니다. 사탕을 먹었던 통인데 안에 하얀 가루가 그대로 들어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사실 젤리는 이 하얀색 설탕 가루가 아까워서
사기도 했습니다.  묻혀 먹으려고 말입니다.

젤리들을 탈탈 털어내 줍니다.

 색깔은 보이는 바와 같이, 아래쪽은 노란색으로 통일이고 위쪽이 분홍 연두 주황입니다. 제 취향이라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통 하나에 다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번 뚜껑을 닫고 흔들어 줬더니 슈거 파우더도 골고루 묻었습니다. 이후 조금씩 나눠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나 폭신폭신한 질감인데 맛은 새콤한 설탕 젤리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벌레 젤리만 고집했는데 두꺼운 쐐기벌레 젤리도 가끔 사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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