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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롤 치약 짜개 본문

상품 리뷰류/생활품

롤 치약 짜개

수목찡 2017. 10.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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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약은 양이 많을 때는 편하게 쓸 수 있는데, 거의 다 썼을 때에는 쓰기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작은 힘으로도 살짝 아무 곳이나 눌러도 잘 나왔는데, 거의 다 쓰면 울퉁불퉁 균일하지 못해 아무 곳이나 누르면 잘 안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부터 뒤쪽부터 눌러서 쓰기도 하지만 역시 그래도 강한 힘으로 눌러도 잘 안 나오게 돼서 참 불편을 많이 겪습니다.
 그 수고와 불편함을 덜을 수 있도록 이번에 작고 저렴한 도구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의 실물입니다. 마켓 홈의 제품이고 이름은 롤 치약 짜개이며 분홍색입니다.
  사실 가격은 흰색이 더 싸서 흰색으로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어서 분홍색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색만 다를 뿐이었던것 같은데 더 비싸서 좀 아쉬웠습니다. 연두색이랑 파란색, 노란색까지도 흰색과 가격이 동일했는데 다 품절되고 분홍색만 남아서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돈을 내고 구매를 했습니다.

  뒤집어서 뒷면을 보았습니다. 간단한 사용법이 그림과 함께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오직 한자와 영어뿐일 걸 보니 중국 제품인가 봅니다. 마켓 홈이라는 이름을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아서 한국 제품인 줄 알았는데 중국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용방법은 사진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어쨌든 개봉을 해보았는데 불량인 부분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보시면 흡착하는 투명한 부분의 절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양대로 동그랗게 잘려나가져 있어야 하는데 깔끔하지 않게 남아 있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분명 새 제품인데도 이렇게 마감 처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떨어져 나간 건지 아니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은 건지는 모르지만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따가워서 조금 다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도 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되어 있다면 괜찮을 텐데 사용하기 전부터 이렇게 첫인상이 안 좋으니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직접 사용해 보니 그래도 벽면에 잘 붙고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롤 치약 짜개는 이렇게 거는 식이라서 붙는 부분과 거는 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구조의 경우 전체적으로 분홍색이긴 하지만 반투명한 연한 분홍색의 겉 부분 원통이 있고 그 안에 진한 분홍색의 원통이 있는 식입니다.
 이제부터는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사용법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붙이는 부분은 벽에 그대로 붙여 두고 오고 거는 부분과 연결할 실제로 쓰는 치약도 하나 가져와서 직접 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사진과 같이 거는 부분의 오른쪽 뚜껑 부분을 분리해 주도록 합니다.

  그러면 연 부분이 이렇게 보이는데, 안쪽의 작은 둥근 부분 아래에 작은 틈새가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그 틈새에 오른쪽 사진처럼 치약의 끝부분을 끼우도록 하시면 됩니다.
 사진은 오른쪽, 측면 부분을 위에서 위로 향하게 하여 본 모습입니다.

  그렇게 하면 끼우기 전후 모습은 사진과 같아집니다. 치약의 끝부분을 안쪽 분홍색 작은 원통의 틈에 끼워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끼워준 게 확인이 되었다면, 그 상태에서 왼쪽 부분을 돌려주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면 이렇게 안쪽으로 좀 더 말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돌려서 말기 때문에 이름 앞에 롤이 붙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하신 뒤에는 빼 두었던 오른쪽 뚜껑을 다시 끼워주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이렇게 맞춰서 대고 눌러서 끼워주면 한 번에 어긋남 없이 다시 끼워 맞춰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렇게 고정시킨 모습이 됩니다. 끝부분이 살짝 말려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각도를 다르게 하여 살펴본 모습입니다. 살짝 기울여서도 보고 위에서 바라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엔 뒤쪽에서 또 한 번 바라보았습니다. 충분히 본 것 같으니 이제 다시 걸어두게 욕실로 가져가야겠습니다. 


 걸어 본 모습입니다. 이렇게 걸고 보니 그럴 사해졌습니다. 아직은 치약의 양이 많아서 이 상태로 쓰겠지만 치약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왼쪽 부분을 돌려주면서 치약이 말리도록 하여 아래쪽으로 치약이 나오도록 하면 됩니다. 그러면 치약을 거의 남김없이 또 쉽게 짜서 쓸 수 있게 됩니다.

 구매 정보입니다. 당연히 익일 배송 제품이고 2개에 4390원입니다. 있으면 편리한 유용한 생필품, 생활품입니다. 치약 짜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고 불편하신 분은 하나쯤 부담 없이 장만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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