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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하뚱 놀이수학) 처음 펜토 구경+직접해보기 본문

상품 리뷰류/도서

하뚱 놀이수학) 처음 펜토 구경+직접해보기

수목찡 2019. 4. 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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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해당게시물은 사진이 많은 꼼꼼 후기입니다
길지만 그만큼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어릴 때의 조기교육은 오히려 어린 아이에게 많은 해가 된다고 해요. 그렇다고 뭔갈 배우는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요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식은 바로 놀이의 형태라고 해요. 앉아서 주구장창 푸는 학습지 보다도 아이 스스로가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연스레 흡수하는 놀이가 지능에도 경험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도서 <처음펜토>입니다. 바로 놀이로 수학을 배우고 수학적 사고력과 능력을 길러 주는 시리즈 도서에요

포장을 벗겨주고 난 뒤의 앞과 뒤의 모습이구요. 먼저 이 처음펜토에서 펜토 라는 것은 펜토미노를 뜻해요.
 앞면에 테트리스 조각같은 도형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죠? 바로 정사각형 다섯 개만 이어 붙여 만든 도형이란 점이에요.
그런 도형들만 가지고 뒷면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여러 모양 만들기 놀이를 할 수 있는 퍼즐 수학이에요

이제 다시 책을 살펴 보자면, 먼저 정가는 11000원이에요. 하지만 저는 쿠팡에서 사서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샀어요.
 근데 아이 교육용으로 사시는 거라면 사실 시리즈이기 때문에 이렇게 단권으로 사시는 것 보단 시리즈로 사시는게 훨씬 싼 편이에요. 자세한 건 가격이 작게 적힌 바코드 옆에 다른 설명들이 적혀 있는 부분을 보며 함께 설명드릴게요

이 처음펜토는 (주)처음교육에서 나왔구요. 하뚱 홈스쿨 시리즈에요. 찾아보니까 유아들 교구및 교육도서로는 나름 인지도가 있고 나오는 책들도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이 책의 경우 3세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는데 그렇다고 3세 수준이 아니구요. 제가 슥 봤을 때 초등학교 중학년(3,4학년)까지는봐도될 것 같아요

또한 처음 수학 시리즈이고 처음펜토 책의 경우 가장 마지막 단계에요.이 시리즈는 5종세트인데 <도형ㅡ패턴ㅡ칠교ㅡ퍼즐ㅡ 펜토> 순이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바로 처음펜토는 어려울 것 같구요. 도형부터 패턴,칠교,퍼즐 마지막으로 펜토 이런식으로 단계적으로 하는게 훨씬 학습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봐요.
 가격도 시리즈 세트가 할인도 많이 되서 경제적이라 추천드립니다.
처음수학 시리즈 상세상품정보+구매가능링크

이제 안을 보기로 해요. 가장 첫장을 넘겨 보면
 16가지의 아이의 모습 그림이 나오네요. 내용은 아니니 살짝 구경하고 한 장 더 넘겨 봤습니다

그러니 바로 이렇게 바로 펜토미노 부분이 나오네요.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한 편 큼지막한 네모 도형이 눈에 띠지요?

가까이에서 보면, 펜토미노 놀이를 할 수 있는 하얀색의 네모 도형 공간이 있고 그림과 관련된 글도 써 있어서 하나의 그림책 같아요.
스토리 텔링도 함께 되는 거겠지요.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맨 위쪽에 몇 번째 펜토미노인지 써 있고 어떤 조각들이 쓰이는지 몇 개인지가 나와 있어요. 그래서 어렵지만도 않죠?

다음 장을 넘겨 봤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위쪽을 보면 펜토 2라고 2번째 펜토미노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번에는 필요한 도형이 4가지에 모양도 다르지요? 아까는 3개 다음은 4개로 늘어 났어요

방금까지 본 2개는 세로로 된 형태였지만 이렇게 가로로 넓게 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또 눈치 채셨겠지만 양면이 아니라 단면으로 되어 있어요

위쪽을 보면 8번인데요. 2번에서 7번까지는 4개이고 8번 부터  5개로 늘어요. 그래서 갑자기 난이도가 확 뛰지 않고 천천히 단계적으로 늘어난 다는 걸 알 수 있겠죠?

바로 다음 9번째엔 6조각으로 늘어났네요. 사진들은 이렇게 조각이 하나씩 늘때만 찍어봤어요. 전부 찍으면 사진들만 너무 많이질테니까요.

그림의 경우는 이런 형태구요. 위의 사진 속 문장에 나와 있던대로 기린과 여우를 만드는 부분이에요

7개로 늘어나는 건 12번째 부터.9~11번째까진 6개로 하고 12번째 부터 7개의 조각으로 하게 돼요. 점점 조각들도 늘어나고 그만큼 난이도도 생기기 시작하죠?
 그래도 조각 하나가 늘어난 처음은 지금처럼 쉽다가 조각은 그대로이면서 난이도는 높아져 가는 식으로 적절히 난이도 조절이 잘 되어 있는 거 같더라구요

놀이 공간에서 만들어야할 모양의 경우 문장 속에서 굵은 글씨가 표시된 부분이란 걸 이렇게 보시면 확실히 아시겠죠?
 이번에 만들것은 코끼리. 이제 그림 영역도 커지면서 난이도도 좀 더 높아진 만큼 힌트가 되는 조각 하나가 그림 안에 이미 들어가져 있네요.

16번째로 8조각이 되었어요. 7조각으로 4개 하고 나면 8조각이 되네요.
조각이 많은 만큼 그림의 난이도도 높아지면서
초반에 말했듯이 3세이상이긴 해도 초등학생까지는 충분히 할만하다는 게 이해가 가시죠? 어렸을때 사도 몇년은 가지고 놀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렇게 치면 정가로 사도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벌써 이렇게 20번째네요. 그림이 생각보디 참 많지요?조각이 늘어났을 때만 사진을 찍었는데도 많이 건너 뛰었어요

20번째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건데 한눈에 봐도 트리의 몸통부분은 저한테도 좀 아려워 보이네요. 어느새 조각은 9개로 늘어났습니다

24번째구요. 여기부터는 갑자기 11조각이 되었어요. 앞부분에 10조각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많은 사진들을 보았기 때문에 건너 뛰어도 될 섯 같아요.
 조각이 많아진 만큼 놀이 영역도 그림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커졌네요.

그리고 대망의 30번째! 마지막입니다! 책 한권에 무려 30개의 펜토미노가 들어 있네요
마지막은 이렇게 펭귄이네요. 조각은 12개.
 마지막인 만큼 펜토미노에 쓰이는 도형 조각들은 총 12개라는 것도 알 수 있네요. 이 도형 조각들은 옆에 빼꼼하고 보이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이 마지막 장을 넘겨보면요

이렇게 정답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 부모님께서 따로 가지고 있으시는게 좋겠죠? 여기에서 한 장 더. 넘기면 이렇게 퍼즐 조각들이 나와요!

한 장 더 넘기면 뒷면이 나오네요. 퍼즐조각 종이는 따로 빼서 옆으로 나좠어요. 꼭같은 조각 종이들은 이렇게 두장이라서 찢어지거나 잃어버리거나 할때 대비가 되기도 하고 동시에 같이 사용 할 수도 있는게 좋네요

그런데 책을 살펴보면서 넘기다보니 이렇게 제본된 부분이 뜯어 지더니

이렇게 완전히 분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도서의 제본이 불량이 아닙니다. 왜냐면 이 책 자체가 한장씩 뜯어서 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가볍게 사용이 가능하겠죠?  어디 가져가거나 아니면 한 번에 하나씩만 한다거나 할 때, 한장씩 편하고 가볍게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겠지요? 마침 30개니 하루에 하나씩 한달 해보기에도 좋겠네요. 근데 이렇게 종이 한 장씩 떼어내다 보면 역시 잃어 버리기도 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구매했던 클리어 파일 도리미 파일을 준비해줬습니다.
도리미 파일 20매/40매 상품/가격정보
(40매의 경우 수량 눌러 선택)

그렇게 넣어주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요. 여기에다가 넣으면 잃어 버릴 염려도 없고 투명하니까 종이가 더러워질 위험 없이 깨끗하게 더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을 거 같아요. 순서대로 꽂아줘서 2번과 3번이에요. 이 종이들을 넣을 땐 맨 앞 장은 비워줬어요.

왜내면 펜토미노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종이 도형조각도 클리어 파일에 넣어주기 위해서죠.  원래책에서는  맨 뒤에 있었기 때문에 맨 앞에 넣어주도록 했죠. 가지고 놀아보기도 해야하니까 2장 중 한 장만 보관했습니다

조각의 경우 자를 필요 없이 이렇게 손으로 살짝 누르면 톡 하고 분리가 돼요. 놀이 종이보단 더 두껍기도 하구요

분리하면 위에 사진 같은 모양인데, 밑에 사진처럼 원래 뜯었던 자리에 그대로 넣을 수도 있어요. 꼭 안 뜯었던 것처럼 정말 감쪽 같죠? ㅋㅋ 충분히 살펴봤으니 이제 직접 가지고 놀아봐요!

처음 펜토2에요. 제일 먼저 필요한 조각들을 가져와 주고 그 다음에 하나씩 도형을 돌려가며 맞춰 봤습니다. 오른쪽의 빠른 손놀림들.. ㅋㅋ

그러면 짠 이렇게 완성 할 수 있어요. 조각 4개짜리 그림이라 싑고 간단해 보이죠?

조금 더 조각이 많은 6조각짜리를 완성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훨씬 펜토미노답고 그럴싸해 보이죠? 무슨 조각을 써야하는지까진 힌트를 주지만 그 이후는 직접 도형을 돌려가며 맞물리게 맞춰봐야하기 때문에 난이도도 있고 그러면서 생각도 많이 해야해요. 손도 많이 움직이게 되다보니 확실히 발달에 좋은 거 같아요.

다 놀고나서는 이렇게 다시 클리어 파일에 꽂아주면 정리도 깔끔하죠? 조각종이 하나는 조각을 전부 뜯어 주고 판은 그냥 버리고 이렇게 종이만 넣어주었어요

저 역시 학생의 시기를 거치면서 수학도 공부해 봤는데 그 때 느낀게 있어요. 다른 건 나중이어도 되는데 이런 도형부분은 어렸을때 많이 접하고 능숙해져야 나중에 고생을 덜 하는구나, 수학 실력도 좋아지는 구나 하구요.
미리 알고 접할 수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고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조기교육으로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놀이이다 보니까 스트레스 없이  진득하게 오랫동안 할 수 있으니 집중력도 길러 줄거구요

처음 펜토 현재 가격/상품정보 확인+구매

가격의 경우는 변동이 있습니다. 그래도 정가보단 훨씬 싸게 구매가 가능해요.

수학적 사고력은 어릴때부터 길러주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이렇게 놀이 수학교재를 구매를 한 뒤에 초등학생 저학년인 아이에게 선물하고 재밌게 잘 놀았답니다. 수학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고 나중에 배울때도 좀 더 친숙해하고 자신있어 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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