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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TORTO 화이트 캐슬 버터 쿠키 454g 본문

상품 리뷰류/일반 식품류

TORTO 화이트 캐슬 버터 쿠키 454g

수목찡 2017. 10. 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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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 질소 포장 논란이 참 뜨거웠습니다. 질소 포장을 이유로 포장만 크고 과자 양은 적은 과대포장으로 파는 국내 제과업계에 반발하여 수입과자의 판매가 굉장히 많아지면서 인기가 뜨거워졌던 때가 있었습니다.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양도 많았고 과대포장이 없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가격이 양에 비해 굉장 싸서 사람들이 신기해하며 또 눈을 뜨게 된 것입니다.
  그 열풍으로 수입과자 전문 과자점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우후죽순 생기고 많은 사람들이 유행처럼 구매하고 또 맛보며 그 존재감이 크게 자리를 잡아갔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 정도의 열풍은 없지만 대신 꾸준하고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과자가 되었습니다. 멀게 느껴지는 잘 모르는 과자라 아니라 선택할 수는 과자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그러한 수입과자의 대표격이고 그런 열풍 전에도 이미 유명했건 과자 있습니다. 파란색 원 안에 위쪽엔 하얀색 웅장한 성이, 아래에는 버터쿠키가 종류별로 하나씩, 중간엔 white castle이라는 글자가 멋스럽게 장식되어 있는 철제 통의 과자를 한 번쯤은 보셨으리라 봅니다.

  바로 화이트 캐슬 버터쿠키입니다. 사진을 보고 한 번에 딱 감이 오고 아실 거라 봅니다. 454g의 크기입니다. 인터넷 기준으로는 4500원 정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주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구매한 게 아니라 선물을 받아서 시중 가격은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5천 원 정도에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작고 틴 케이스가 아닌 종이상자에 들어 있는 쿠키의 경우는 수입과자점에서 보통 1천에 판매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크기가 다양한 편인데 이것보다 더 큰 것도 있으니 454g은 중간 정도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쿠키는 겉보다는 안이 중요하니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버터쿠키라서 일까, 우선 보이는 것은 하얀색 유산지 같은 얇은 종이입니다. 


 유산지를 걷어내니 드디어 예쁘게 하나씩 종류별로 싸여져 있는 버터쿠키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다섯 가지 모양의 쿠키들입니다. 이것이 2개씩 있어서 총 10개이고 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밑에 또 있습니다. 그 경계는 유산지 하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쌓여져 있는 종이에 3개 정도 쌓여 있어서 양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좀 더 잘 보이도록 확대해서 보았습니다.  제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그 모양을 기준으로 해서 분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먼저 모양일 기준으로 보면 동그라미 모양이 5개 중 3개나 됩니다. 그리고 네모 1개, 리본 과자 모양 1개가 있습니다. 또 여기서 동그라미 모양이 다 같진 않고 하나는 낯익은 버터링 모양이라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 같은 모양이고 나머지 둘은 매끈하지 않은 동그라미 모양입니다.
  이 둘은 동일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하나는 아무것도 없지만 또 하나는 거뭇한 검은 점이 보입니다. 이 검은 점이 처음에는 초코칩인 줄 알고 굉장히 좋아했는데 몸에 좋은 건포도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먹을 순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표면을 자세히 보면 이렇게 하얀색 결정이 뿌려져 있는 과자가 있습니다. 다 있는 건 아니고 조금 두께가 있는 편에 과자에만 뿌려져 있는 편입니다. 지금 들고 있는 네모 쿠키나 프리챌 모양의 쿠키에만 있고 동그라미 모양의 쿠키들에는 뿌려져 있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5개의 쿠키 모두 비슷한듯하면서 전부 다른 맛으로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모난 쿠키와 동그란 쿠키가 제일 입맛에 맞는 편입니다. 투박한 모양인데도 왜 이렇게 맛있나 모르겠습니다.
 다 먹고 나서도 담았던 통이 철제이기 때문에 재활용도 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유명하면서도 친근한 화이트 캐슬 버터쿠키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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