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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서울우유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와 시식 본문

상품 리뷰류/일반 식품류

서울우유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와 시식

수목찡 2017. 10. 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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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치즈를 활용해서 치즈 파스타도 해 먹고 피자 토스트랑 피자 파스타도 해 먹고 하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나버려서 새 피자치즈를 사야 했습니다. 그래서 피자치즈를 고르던 중 이번엔 원래 쓰던 것과 다른 걸 한번 골라보았습니다.

 그렇게 골라 본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산 제품이고 서울우유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골라 본 건 아무래도 치즈가 소분 되어 있는 게 가장 컸습니다. 총 300g인데 100g씩 나누어져 포장이 되어 있었고 서울우유 거라길래 왠지 믿음도 가고 해서 말입니다.

 뒷면을 돌려서 봤습니다. 불투명하던 앞쪽과 달리 중앙이 크게 투명한 동그라미 모양이 있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 유통기한 영양 성분 등등 각종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참, 이 제품은 3월에 사두었다가 쓴 제품이다 보니 유통기한은 3월 29일까지입니다. 게시물을 늦게 올려서 그렇지 한참 지난 제품이 아니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뒷면 중에서 오른쪽 부분의 사진이 눈에 띄어 좀 더 확대해서 봤습니다. 치즈를 활용할 수 있는 요리들이 나와 있습니다.
 일단 나온 것으로는 치즈 볶음밥, 치즈 떡볶이, 치즈 파니니 가 있고, 그 외의 요리법은 QR코드로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그 근처에 빨간색으로 전자레인지같이 사용할 수 있는 조리 기구들도 그려져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부분에서는 식품 성분과 칼로리가 나와있습니다. 1회 20g 제공량 기준으로 60kcal라고 합니다. 그런데 총 300g이고 한 봉지는 100g이니까 한 봉지는 300kcal, 전체는 900kcal가 되겠습니다.
 꼭 kcal가 얼마큼의 양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지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통 열량이 높은 것들은 적은 양을 기준으로 하면서 자칫 열량이 적은 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사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용 전엔 이 정도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오른쪽 귀퉁이 부분을 가위로 살짝 잘라 주었습니다.

 그리고 꺼내 준 봉지 하나입니다. 100g이고 0~10도 냉장보관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 이내라도 빠른 시일 내에 섭취를 해야 하고 남은 치즈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개봉 전에는 0~10도 사이의 냉장 보관을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기존에 써오던 치즈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훨씬 색이 진하고 치즈의 형태가 고른 편입니다. 또 더 촉촉하기도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치즈는 냉동 보관을 하던 중이어서 그런지 얼음도 생겨 있고 말라 있습니다. 그 양이 적으니 먼저 쓰면서 새 서울 우유 치즈와 섞어서 사용을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치즈를 구매하고 꺼낸 이유는 단지 후기를 위해서 만은 아닙니다. 바로 사용하기 위해 꺼낸 것이기도 한데 당일 저녁식사에 사용을 했습니다. 

 먼저 이번엔 혼자 먹는 게 아니라는 것과 한 번쯤 해 먹어 보고 싶어서 해보는 콘치즈입니다. 제대로 된 건 아니고 단순히 스위트콘은 아래에 깔아 준 다음에 기존 치즈와 슈레드 치즈를 그 위에 솔솔 뿌려 주었습니다.
 나중에 먹을 때 안 건데, 이때 스위트콘 물기를 한번 제대로 빼 주셔야 합니다. 허둥지둥하다 보니, 그러지 않아서 먹을 때 물 때문에 좀 아쉽고 불편했었습니다.

  그다음은 역시나 집에 한 상자째 있어서 계속 사용 중인 탈리아텔레 면입니다. 이번엔 4개를 넣어 줬습니다. 같이 먹을 것이다 보니 말입니다.
 물이  끓으면서 면이 풀어지기 전, 하얗게 물이 불투명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미리 볶아 두었던 잘게 썬 양파와 옥수수에 소스 넣고 다 삶아진 면도 첨가해줍니다.  그다음은 다 아실 듯이 열심히 잘 볶아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따뜻한 옥수수가 들어간 토마토 양파 파스타를 접시에 옮겨 담아 주고 나서 이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도 뿌려 줍니다. 그러면 피자 파스타가 되겠습니다. 

 그릇이 다른데 또 다른 파스타입니다. 치즈를 뿌린 과정은 생략하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서 꺼낸 모습으로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 위에 그릇도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치즈를 녹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저녁입니다. 추가로 피클과 피자 바게트까지 곁들어 주었습니다. 저번 피자 파스타와 피자 토스트와 비슷한데, 토스트는 없고 대신 콘치즈가 들어왔고 파스타만 두 접시라는 점, 같이 먹는 식사라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치즈도 그렇고 좀 짠맛이 강하기도 하고 나름 어울리기도 해서 저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우유와 함께 먹었습니다. 슈레드 치즈를 사용한 좋았던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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