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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마그 피아 고무자석 테이프-개봉기 본문

상품 리뷰류/생활품

마그 피아 고무자석 테이프-개봉기

수목찡 2017. 10. 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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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 보면 자석은 참 친근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자석 하면 딱 떠오르는 n 극과 s 극이 잘 표시되도록 빨강과 파랑으로 절반을 나눠서 칠해진 말굽자석과 막대자석부터 은색의 초강력 자석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물론 이런 원형의 형태의 자석도 있지만 자석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자석들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얇은 자석입니다. 그 자석을 잘라다가 적당한 물건에 붙이면 냉장고에 붙여 둘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해 볼 제품이기도 한 고무 자석 테이프(tape)가 그렇습니다. 

  제품의 실물입니다. 예전에 냉장고에 붙여 둘 둘 수 있는 자석 화이트보드(white board)의 회사이기도 한 마그 피아의 제품입니다. 그 자석 화이트보드가 꽤 괜찮았었기 때문에 더 믿고 구매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겉면을 살펴보자면 모델(model) 명도 쓰여 있기는 한데, 소비자 입장에서 크게 중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제품별 분류 등의 이유로 중요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고무 자석 테이프라는 말 아래에 영어로 'Rubber magnet tape'라고 표시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쓰여 있는 대로 이 제품은 자석 테이프입니다. 고무인 것은 미처 생각해 보지 못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고무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크기 비교를 한 번 해보았습니다. 일반 크기의 b5 공책입니다. 포장을 뜯기 전에도 공책보다 작은 편인데 포장을 뜯고 테이프만 보면 더 작겠습니다. 앞 면은 이렇게 간단하게 이름 정도와 제품의 모습이 그대로 보일 뿐입니다.
 가운데에 한쪽 면은 고무자석 한쪽 면은 테이프라고 쓰여 있기도 합니다. 고무자석으로 냉장고와 같은 곳이 붙일 수 있는 곳과 테이프로 접착시킬 수 있는 면이 있다는 것인데 도구로써는 참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뒷면을 보면 역시 앞에는 쓰여 있지 않던 제품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이 잔뜩 써져 있습니다. 잘 나누어져 있기도 한데 특징, 용도, 주의사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품명이 고무자석 테이프, 제조원이 (주)마그 피아라는 표시도 품질표시 부분에 되어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정보들은 아래 사진에서 중간중간 언급해 보겠습니다.
 다른 내용들은 한 번에 보긴 힘드니까 살펴보는 과정에서 함께  조금씩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순서에 맞게 적절치 재배치를 해서 이야기를 해볼 것입니다. 여기서는  주의사항과 교환 이야기 정도만 보겠습니다.



 먼저 주의 사항은 신용카드, 교통카드, 자기 테이프 등 자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에 가까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이를 피해서 두고 같은 자석 종류에 가까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는 물론이고 통장 뒤편에 테이프 같은 자기테이프를 피해야 하는 건 못쓰게 돼버리기 때문이란 거 학교 다닐 때 한 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교환에 관해서는, '유통 중에 손상되었거나 제품의 성능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은 정품으로 교환해 드립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다른 정보들 중에서 전화번호도 있긴 하지만 생략하겠습니다. 또, 포장을 잘 버려주도록 해야 될 텐데, 투명한 부분은 PET이고 설명이 적혀진 부분이자 판의 역할을 한 부분은 종이로 분리배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가장 겉 부분의 포장을 벗겨내 보았습니다.  좀 더 잘 보이게 되었는데, 얇은 편의 자석이 테이프 모양으로 둥그렇게 말려 있습니다. 한 줄로 쭉 이어져 있는데 안쪽과 바깥쪽 부분이 각각 절단된 부분이 있습니다.

 손에 올려 두면 이 정도 크기인데, 두께가 그래도 좀 있어서 인지 그 무게 때문에 이렇게 한쪽으로 쏠리기도 합니다. 뒷면에 적혀 있던 품질표시에 따르면 규격: W10mmxL5mxT1.5mm라고 합니다. 즉 가로 폭은 1cm 정도이고 길이는 5m(미터), 폭은 0.15cm입니다. 

 이 테이프의 안쪽이 바로 이렇게 윤이 나는 검은색 자석 부분입니다. 여기서 뒷면 부분에 쓰여있던 내용 중 [특징]에서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자석은 말 그대로 돌처럼 단단한 자석이 아닌 부드러운 자석으로서 칼이나 가위로 크기나 형태를 자유롭게 절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 학교, 학원, 가정, 공장 등의 장소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붙이는 용도로 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자석의 바로 뒷면에 이렇게 매끈한 흰 종이가 붙어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양면테이프입니다. 품질표시에서도 [재질: 자석, 양면테이프]라고 되어 있습니다. 양면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으므로 이 하얀색 종이를 떼어 낸 후 종이, 목재, 플라스틱 등에 붙여 자석을 스틸 (steel) 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자석이 붙은 철 부분에 말입니다.
  뒷면 설명에 있던 용도 부분을 같이 보면, 포스터, 광고, 전단지 등의 게시에 사용 가능합니다. 또 학습용 교재 및 알림 문서 등의 공고 게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작업지시서, 도면 등의 게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예시만 해도 꽤 다양한데 응용하면 더 다양하게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품을 떼어내어 텅 빈 종이에도 간단하게 그게 나타나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은 자석을 떼어내기 전에도 보였는데 윗부분은 살짝 가려져서 떼어 낸 후에나 또렷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남은 종이까지 다 보았습니다.

 구매 정보입니다. 언제나처럼 익일 배송되는 제품으로 구매하였고 가격은 이 한 개에 4270원입니다. 5천 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입니다.
 일단 개봉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엔 이 자석 테이프를 직접 사용해 보도록 하는 사용기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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