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비 GOSI 접이식 테이블 60 SM-614 라이트 브라운 개봉&후기

책상같은 가구의 경우 개봉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후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 늦게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이 책상의 경우 제가 몇 개월 넘게 써 본 다음에 문제 없다 판단되어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개봉 당시 날짜는 5/30일입니다

 방에 두는 책상의 경우 고정적으로 쓸것이기 때문에 크고 튼튼한 것을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자취방이거나 집이 월세 전세라 이사를 생각하면 그런 큰 책상이 짐이 되서 망설여지기도 하는데요
 저의 경우도 철제 의자처럼 책상도 접이식이면 좋을텐데 없을까라는 고민이 있어서 찾아 보았는데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을 해서 받은 접이식 책상인데요 마켓비의 챗상입니다. 이전에 빨간색 철제 의자를 써보고서 철이 굉장히 튼튼하길래 믿고 사본 것이지요
 박스를 벗기고 나면 이렇게 나무 판 주분이 한 번 쌓여 있어요

마켓비 철제의자 후기 알아보기

겉의 포장을 안 벗긴 상태에서 뒤로도 돌려보았어요. 뒷부분은 다리 부분의 포장이 좀 더 두드러져 잘 보이고 모서리 부분만 살짝 덮여 가려져 있네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택배 배송이라 그런가.. 이렇게 밑면에 기스(흠집)이 나 있었다는 점이에요. 새 상품인데 두줄로 그어져 있어서 좀 속상했고요

철제 판이 고정 되어져 있는 부분도 이렇게 먼지가 있었네요. 이 먼지들은 틈새로 들어온 것인지 아니면 마무리가 잘 안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별로 좋지 못한 인상을 준 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일단 제품 자체가 튼튼하고 삐걱거림 없다면 굳이 반품 시키지는 말자 주의이기 때문에 우선 다리의 포장부터 벗겨 주었습니다
접이식이기 때문에 이 책상은 펴주어야 하는데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방법은 이렇게 고정되어 있는 다리(사진에서 위쪽)외에 다른 분리되는 가리 하나를 화살표 방향으로 밑면에 박아져 있는 철제에 끼워주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보여드리기 위해 뒤집어 줬는데 실제로는 그냥 펴시되 아랫쪽 처럼 뚫려 있는 철제 틀에 다리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이렇게 완전히 펴지면서 그럴싸한 접이식 책상이 돼요! 접이식이 아니라 원래 이런 형태라고 봐도 될만큼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보이지요? 마지막으로 책상의 실물 크기를 보여드릴게요

이미 위에서 부터 보시면서 눈치 채셨을지 모르지만 이 책상은 접이식 책상치고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a5정도의 일반 공책을 두었을때 이정도 크기인데요 상당히 넓고 넉넉 하지요?
가로 세로 높이가 60×60×73 정도로 좌식이 아니라 의자 하나를 두고 앉는 입식 책상이에요! 이름도 고시라고 붙어 있는데 실제로 공부뿐만 아니라 모의고사나 시험대비를 하며 시험을 치를 때도 실전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의자까지 둔 모습을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실수로 반대로 하긴 했지만 의자쪽에 있는 길쭉한 줄은 홈이에요
필기구등을 둬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저 홈이 위쪽으로 가도록 책상을 놓고 앉으시면 됩니다.

이 책상이 넓은 편인데 좀 더 가까이에서 책상 코팅 표면등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유튜브 링크를 눌러 확인해 보세요~ 같은 책상에서 상품리뷰를 했으니 상품 뿐만아니라 책상 자체도 보실 수 있고 구매에 더 좋은 참고가 될겁니다 (5분짜리 영상)

https://youtu.be/-MmdG-leG9Y



마지막으로 가격 정보 입니다. 역시 쿠팡에서 샀고 저는 살짝 세일할때 사서인지

3만원이 조금 안되게 샀네요. 워낙 튼튼해서 사길 참 잘했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이 하나 있다면 튼튼하고 큰 만큼 무겁다는 점 이동은 좀 어렵긴 한데 아예 방에 두는 1000 넓는 책상 보다는 그래도 이동이 용이한 편이니 이동 접이식 책상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 드려요~

접이식 책상 가격정보+구매 링크

1년 넘게 써가고 있는데도 샀을 당시 모습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