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씨유에서 파는 간편식 중에 도시락말고 덮밥류가 있다 근데 덮밥이라기 보다는 비빔밥에 더 가깝다고 보는게 좋을 거 같다 그래서 골라본 맛은 스팸 간장 덮밥 맛이 왠지 어떨지 그려져서 골랐다 겉에 종이 껍데기만 벗긴 모습으로 내용물이 모여 있다 나열해 보면 즉석밥,간장양파소스,스팸 스팸이 뭔가 기대가 된다 따뜻한 밥에 얹어만 먹어도 맛있는 게 생각나서 같다 암튼 이렇게 3가지이고 포크숟가락 하나 같이 들었다 즉석밥 먼저 투척하고 위에 소스 뿌려준다 나는 조리 시간을 좀 빨리하려고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 재료를 다 넣기로 했다 바로 비벼주고 위에 넓적한 스팸까지 스팸은 내가 생각한 구워진 모습은 아니라서 맛이 그만큼 덜 할 거 같은 느낌이다 다음으로 겉에 종이를 다시 끼워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참 마요네즈도 ..

그간 점심 대용으로 씨유에서 비벼먹는 덮밥류를 많이 시켜 먹어봤다 생각보단 별로였던 것도 있고 생각보단 꽤 괜찮았던 것도 있었는데 오늘의 덮밥도 후자에 속한다 사진은 믿을게 못되긴 하지만 보통 불고기는 레토르트 식품이래도 나쁘지 않았던 경우가 많아서 사본 광양식불고기덮밥 칼로리는 무려 552칼로리이다 1분 30초에서 2분 렌지에 돌려주면 된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밥, 불고기토핑(이 있는 소스), 참깨이다 이것도 이렇게 덮개를 덮더서 렌지에 시간만큼 돌려주고 꺼낸 모습 데워주니 꽤 먹음직해졌다 불고기 조각도 물만 있는 소스가 아니라 꽤나 큼지막하구 참깬는 토핑용이기 때문에 투척하고 골고루 비벼주었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로 먹으면 더 맛있다 정말 딱 불고기 비벼 먹었을 때 그 맛이다 다만 즉석식품..

지금도 팔지는 모르겠지만 씨유 덮밥 시리즈에서 불고기 계란 덮밥을 사서 먹어본 후기를 해본다 536칼로리 그리고 계란이 한알이 들어 있다는데 겉에 사진도 그렇고 날계란을 비벼 먹는거라 생각하고 샀다 그리고 꺼내보내까 진짜 밑에 계란 한알이 들어 있어서 신기했다 오오오 하며 ㅋㅋ 구성품은 불고기 소스, 계란 한알 햇반류의 백미밥 3가지이다 용기에 깔끔히 밥을 덜어내고 소스를 붓는다 2분 40초에서 3분 10초 돌려주면 된다 일단 불고기 소스라서 맛있어는 보인다 그리고 대망의 계란 날계란을 넣어주다니 신기한걸 했는데 막상 까보니, 엥? ㅋㅋ 이건 그냥 맥반석이잖아. 그럼 그렇지 운반중에 깨질 수도 있는 계란을 넣어줄리가 그러다보니 예상했던 맛과는 다를 거 같아 살짝 실망 그래도 먹음직스럽게 잘 비벼주자 시식..

전부터 먹어 보고 싶었던 편의점 햄버거를 드디어 샀다 삼립의 모짜치즈볼 불닭 버거 치즈가 트리플이란다 40초 영상으로 내용 미리 보기 비닐을 뜯자마자 안에 뭔가 보이는데 종이 상자였다 이렇게 들고 먹기에 편할 거 같다 손에도 안 묻고 치즈가 빼꼼 그리고 두툼해 보인다 빵은 무척 크고 두터운데 위쪽엔 깨 대신 가루같은 게 뿌려져 있다 안을 자세히 보기로 한다 일단 부실한 삼립의 햄버거 답게 야채는 전멸이다 아무리 치즈 버거라지만 휑하다 위쪽은 불닭소스와 치즈가 엉겨 붙어 있다 이렇게 보면 나름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레인지에 데워왔다 치즈가 녹아서 맛있어 보인다 하얀색 부분은 모짜치즈볼 주황색은 소스 노란 슬라이스가 잘 버무러졌다 그 맛은? 우선 치즈맛이 강하다 그리고 불닭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오징어 게임의 열풍은 차분해졌어도 그 강렬한 여운과 기억은 남아 있는 상태다 시즌 2도 곧 할테고 흥행 대박으로 여기저기서 관련 상품들이 많이 나온단 건 알고 있었지만 cu에서 엌ㅋㅋ 이게 있다니 하고 단번에 사버린게 있다 ㅋㅋ 달로나 뽑기를 이런 식으로 편의점에서 팔 줄이야 정말 없는게 없는 세상인가 싶다. 모양도 세모부터 다양하게 있었지만 역시 뽑기는 우산을 사지 않을 수 없지..ㅋㅋ 뒷면에 영양성분 등이고 친구랑 같이 하면 재밌을거란다 ㅋㅋ 포장 벗긴 모습 대량 생산이라 그런지 갓 만든 뽑기랑은 재질이 뭔가 차이가 있어 보인다 뒷면인데 선이 뚜렷한 부분이 있다 이정재처럼 핥으면 뽑기 성공 하려나 그리고 이쑤시개도 동봉되어 있어서 이쑤시개로 뽑을 수 있는데 솔직히 이쑤시개로 뽑기 쉬울 만큼 얇지 않다..

저번에 동네 cu편의점에서 엄청난 창렬 피자빵에 사기를 당하고서 편의점 빵은 한동안 꺼렸었는데 충격의 매점 피자빵 실체 보러가기 인간이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것인지 이번엔 그래도 제대로 고른건지, 저번과 다르게 괜찮아 보이는 빵이 있어서 덥썩 집어 왔습니다 오늘의 상품은 바로 이 new 맛있는 핫도그 오리지날이에요. 가격은 1900원으로 편의점 스럽습니다. 겉에 사진이 있는데 당연히 저렇진 않단 건 알지만 너무 심하다는 소리는 안 나왔음 좋겠다며 전자레인지에 가져갔어요 700와트는 40초 1000w는 30초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깜빡해서 돌리던 도중에 열고 다시 찍고 돌렸어요 ㅋㅋ 그동안 시원한 핸드드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준비해 줬구요 데워져서 따땃하고 안에 습기를 가득 머금게 된 빵을 가져왔습..

오랜만에 cu편의점에서 1300원을 주고 맛 있어 보이는 피자빵을 구매했어요 사진만 보면 되게 맛있어 보이죠? 빅햄 피자인걸 보면 사진처럼 잘잘하진 않나봅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와서 뜨끈뜨끈 합니다 그럼 뜯어진 귀퉁이로 한번 빵을 꺼내 볼까요? 자 근데 그전에 잘 보세요. 희미하게 써져 있는 문구를.. 본 이미지는 실제와 다릅니다. 이것이 서막이었지요. ..? ?!?! 아니 이 뭐... 완전 창렬 사긴데? 너무 한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두꺼운 벽돌 프레스 햄 슬라이스 한장에 그 밑에 다진 양파 소스.. 위에는 치즈인지 마요네즈인지.. 진짜 이건 저도 만들듯요.. Big ham이 이것이었다니 ㅋㅋㅋㅋ 맛은 피자빵 맛은 맞는데 굳이 또 사먹고 싶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