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이 꿈 꾸면 꼭 복권 사세요!+징조 본문
저저번주쯤 꽤 비범한 꿈을 꿨다.
새끼 고양이 5마리 나오는 꿈을 꾸고
3등 당첨도 되 본 적 있는 나다 보니,
https://amoena83.tistory.com/325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복권을 구매
몇장 샀는지도 몰랐는데 2개씩 맞고 5천원도 안되서
에혀, 개꿈인가.. 했다.
그런데 시간이 꽤 지나서 버리려고 확인 안 한 복권의
qr 코드로 확인하자
???????!??
헐
5만원이라고?
게다가 수동으로 맞힌거잖아 ㅋㅋㅋㅋㅋ
크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수동으로 번호 4개나 맞췄다는게
신기했다. (아깝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꾼 꿈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바로바로
대통령과 악수하는 꿈
상세하게 말하자면
꿈에 재임 말기 시절의 이명박 대통령이 나왔다. ( 말 많은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직 대통령 이니 뭐.)
환하게 웃는 상이었고 나도 신기해서 반갑게 맞이 하니까,
악수를 해주었고 그걸로 끝나지 않고
마치 같이 산책? 여행을 떠나듯 얼마간 같이 걸어 갔다.
그 때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이 복권이 없는 줄 알고
좋은 꿈 꿔도 나한테는 운이 안 따르는 건가.. 실망했는데
2주쯤 지나서 까먹고 있다가 안 버렸길래, 확인하고 버려야겠다 하니
당첨이 되어 있더라.. ㅋㅋ
암튼 991회 로또 4등 당첨이다!
아싸 5만원~
그 밖의 징조 같은 것들
복권 당첨 된 사람들 이야기를 평소하게 이상하게 많이 접했다.
꾼 꿈을 시간이 지나서도 결코 말하지 않았다 (2주간)
단, 좋은 꿈을 꾸어서 복권을 샀다. 정도는 했다.
대통령 꿈을 꾸기 일주일 전 쯤, 다른 사람 손에 소변을 보는 꿈을 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