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옛날 떡볶이 맛을 기대했지만...<추억의 궁물즈 라볶이> 리뷰

떡볶이 말고
떡볶이 양념에 쫄면만 혹은 라면만 있는
쫄볶이나 라볶이가
땡길 때가 있다

cu에 가보니
내가 원하는 그런 라볶이가 있는 거 같길래
이거다! 하고 구매를 했다

알록달록 초록 그릇에 담기고
추억의~가 붙는 걸 보면
옛날 그 맛인가?
라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가격은 2200원

떡은 빠진 구성답게
떡사리도 추가해서 먹으면 좋단다
핫바와 냉동만두도 좋다고

조리방법이다
1.용기 아래 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2. 전자리인지에 2분30~3분 돌려주면 끝

얼른 개봉해봤다

아..?

여기부터 뭔가
내 기대와는 다른 거란 스멜이 풍겼다

그냥 시중에서 파는 오뚜기 라면사리라니?
솔직히 가격이 싼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이유에서였나?

나머지는
파 후레이크와 분말 스프였다

이렇게 3개가 끝

어쨌든 설명대로 해보자
용기에 면을 담고

파 후레이크를 뿌려준다

파는 푸짐하게 있어서
파순이인 나는 기뻐했다

다음 분말스프
라볶이의 국물이 되겠지

분말스프도 투척

뜨거운 물을 부어주었다
선 아래랬는데
살짝 딱맞췄다

맛있어 보이는군
이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자

700와트인걸로 기억해
넣고 3분을 돌려줬다

근데 국물은 거의 줄질 않았다
물을 살짝 덜 넣을걸 그랬나?

면을 풀어준 모습인데
영락없이 라면이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도 그러하다
영상으로 봐도 라면같은 모습(20초영상)

맛도 사실 라면이다..

흠...라볶이라매?
차라리 라면 볶이가 더 라면 같겠다.

라면사리 면부터 해서
생각보단 실망스러웠고
저 가격이면 그냥 볶음 라면 컵라면을
사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

포장만 그럴싸한 케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