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 출판사_릴케 단편선ㅡ 간단 후기

말테의 수기로 유명한
https://link.coupang.com/a/HtmuL

말테의 수기

릴케의
단편선을 얼마전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다

보고서 느꼈던 건
릴케는 묘사가 굉장하다는 것이었다
무척 시적이기도 한 한편
굉장히 정확한 묘사가 보는 내내 감탄을 했다

개인적으로든
책에서 추천하는 바로든
말테의 수기를 읽기 전에
단편선으로 릴케를 우선 접해보면 더 좋다고
생각을 한다.

단편이기때문에 빠르게 읽히면서도
끝이 강렬하고 인상깊다

아래는 읽다가 좋았던 부분이자
그 예시가 되겠다

<새하얀 행복>

이 단편에서는 대비가 두드러졌는데
이 구절의 묘사가 좋았다.
대비되는 등장인물이 말 한 부분인데

손이 닿으면 연한 장미 꽃잎 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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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기

단편선 중에 조금 긴 편이었는데
단촐하고 흥미가 덜가는 제목과 달리
재미있게 봤다.

죽음이 중심이 된다.
관계의 사이, 덧없음,매개
그런 와중에 아름다움을 느꼈다

묘지기의 한 구절이다
인상이 깊었던건
의지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

다소 비관적인 시각도 있었지만
그건 인물이 겪은 사건으로인해
말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https://link.coupang.com/a/HtkhD

릴케 단편선

책 자체의 정가도 9천원으로 매우
부담싼데
쿠팡에서는 8100원으로 10프로 더 할인했다
(로켓배송)

어쨌든 그래서
이번에 꼭 사야겠다고 느낀 책 중 하나이다

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글 내 링크ㅡ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링크를 통한 구매가 발생할 시에만
보상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