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올재 클래식스] 마지막 출간 기념 내일 이벤트 응모×당첨후기 본문
조금 늦었지만
올해가 가기 전
훈훈하고 뿌듯했던 일을
글로 남기는게 좋겠다싶어
글을 써본다
때는 11월이었다
나는 한번씩 올재 클래식스를 구입한다.
집에서 쉴때
이번에 산 이탈리아기행 좀 볼까해서
세트 비닐을 뜯었는데
왠 종이가 팔랑 거리며
떨어졌다
그 종이엔 충격적이게도
올재클래식스가 마지맛 출간을 한다는
내용이 있었고
QR코드가 있어서
접속을 해봤다
그러자
이런 이벤트 페이지가 나오더라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였는데
내가 책을 뒤늦게 사기도 했고
책은 더 늦게 뜯어서
이벤트 마감 2ㅡ3일 전에야
이벤트 존재를 알게된 것이었다.
나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무척 부족해서
뭘 할 수 있겠나싶어
그냥 안 하려다가
되든 안되든, 마지막이니
그나마 내가 잘하는 것인
글을 토대로 감사의 편지라도
쓰자는 마음으로
2ㅡ3쪽분량의 수필을 몇시간에 걸쳐
즉흥적으로 쓴 다음
다듬은 다음에
이메일러 보냈다
이벤트 2. 추억모음전에 응모를 한 것이다
그 뒤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반
급하게 날려한거니 안될거리는 비관반
으로 지내다 잊고 말았다
시간은 어느새 흘러 12월이 되었고
메일을 봤는데
11월 28일에 왠 메일이 와 있었다
음..? 올재에서 왠 일로 메일이..?
혹시?!
하고 보니
정말 당첨 메일이었다ㅏㅏㅏㅏ
내가 당첨이 되다니!
올재 클래식스 공지사항에 다시
들어가 보니
헐 진짜로 있잖아?
6ㅡ10등 사이에 내가 들다니!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다시 메일함으로 가서
첨부된 링크를 눌렀다
그러니 이렇게 당첨자의
정보를 적는 링크로 이어지길래
정보 작성과
다시 한 번 확인을 한뒤
다음을 누른 뒤 기다렸다
그렇게 시간이 또 한번 흐르고
12월 10일 택배가 도착했다
짜잔
반가운 우체국 택배다
택배 행낭봉투도 올재를 닮은
귤색의 주황색이다
보낸이 사단법인 올재
올재 이벤트 당첨 선물♡♡
뜯어보니
궁금했던 올재 다이어리랑
문화상품권 봉투로 추정되는
봉투가 하나 들어 있었다
히히
다이어리랑 정갈한 흰색 봉투
올재 사무실의 주소와
내 주소가 적힌 봉투다
열어보니
역시나 문화상품권이 들어 있다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올재의 마지막 편지도.. ㅜㅜ
문화상품권이 만원짜리로 3개나 되서
좋았다
그래서 이렇게 한 세트
다이어리 뒷면 귀퉁이에는
올재의 정신이 인쇄되어 있기도 했다
열어본 첫장 역시
올재가 어떤 마음과 생각으로
올재 클래식스를 지난 10년간
펴내왔는지 역시.
다이어리는
월간이랑 주간 일정 같은 것 없이
유선이랑 무선으로만 되어 있어
말 그대로 일기로 쓰기에 좋다고 느꼈다
마음에 쏙 들었고
올해가 가기 전 참여하길 잘 했다는
일이 되어 주었다
여태까지 올재에서 출간한
도서목록으로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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