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걸친 퇴사 처리 과정(권고사직,퇴직금)과 실업급여 조건 관련 정보

이번 글은 다니던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을 시의
과정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글이다

이 경우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형태의 퇴직이기도 하다

아무튼 퇴사일이 결정 되고
마지막날까지 일을 한 뒤
더 직장에 나가질 않게 되면
직장에서 문자가 하나 도착한다

퇴사 첫날의 문자

권고사직으로 퇴사가 된 경우이기때문에
회사측에서 사직서를 보내 주는 거 같다

근로계약서 작성때도 종종 쓴
위드싸인에서 사직서 파일이
카톡으로 도착한다

서명하기를 눌러서
각종 사항에 대해 입력을 하면 끝!

그 후 실업급여 신청하려면
이직확인서나 고용보험 상실이
이루어져야한다는데
생각보다 꽤 걸린다고 했다

이 처리 과정 중에 먼저
회사에서 톡으로 연락이 와서
마지막으로 확인 과정을 거친다

이런 식으로
시급의 경우는 마지막 월급 및
퇴직금 정산때문이 그랬다

확인 과정을 마치고
퇴사하고 신나게 놀다가
어느덧 2~3주차가
되었을 무렵
다시 한 번 연락이 왔다

보험상실과 이직확인서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이직확인서는 다음날 중으로 처리가 된다고

이 건 따로 연락을 안 줘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 회사의 경우는 추후에
따로 연락을 또 준것)

여기까지 완료가 되면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한 조건이 된 거다

물론 고용센터 방문 전에는
온라인 교육까지 다 듣고가야
두번 걸음 안 한다

여기서 2주정도 시간이 더 흘러
월급날이 되었다

퇴사를 했기 때문에
월급과 함께 퇴직금이 함께
들어온다

근데 월급은 4시 남어 들어왔는데
퇴직금이 6시가 지나도 안 들어오는 상황..

어.. 낼 거 많은데
큰 일났네?

다행히 월급이 6시 반 지나서
들어왔다

추가로
급여명세서와 퇴직금명세서도
메일 pdf파일로 보내줬다

다음날인 11일에.

이렇게 하여
3/9부터 4/11일에 걸쳐
약 한달동안 퇴사 처리가 완료 되었다

월급날이 10일이어서
이렇게 됐는데
월급날에 따라서는 조금 기간이
달라질 수 있지만

퇴사처리는 한 달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될 거 같다

 

https://amoena83.tistory.com/493

실업급여)1. 실업급여 신청 전 알았으면 좋을 것들 (+실업급여를 위한 고용센터 첫방문 후기)

이어지는 글은 실업급여 신청 전 알아야할 것을 정리한 글이니

참고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