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진 열다섯 번의 밤&소공녀 패브릭 북커버 파우치 사용

지난 주말,
선물을 받았다

밑에 공책은 잘 못준거라 다시 갖다주기로 했다

글을 정말 잘 쓴다고 오빠가 극찬했던
신유진의 책과
이 책을 보며
좋은 구절을 함께 써보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쓰임&끌림의 공책
그리고 갖고 싶다 말했던 아인 왕지우개까지
함께 선물해 줬다

용산역 영풍에서
조금 읽긴 했는데
뭔가 공책은 그 자리에서
쓰기가 아깝더라

장소가
책까진 읽기 좋지만
글을 쓸만큼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 바로 코엑스 가고
일요일은  뻗어 있다가

월요일에 문득 선물 받은 책을
잘 보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진작에 사놓고
포장도 안 뜯고 갖고 있던
소공녀 북커버 파우치를 꺼냈다

핑크핑크
공주공주스럽다

그냥 예뻐서 골랐다

겉과 안인데
이름대로 빈티지스러운 천으로 된
패브릭 북 파우치라
때타도 오히려 감성적일 거 같다

그리고 내부는
수납공간과 밴드가 있어서
책도 고정하고
펜류도 수납이 된다

물론 처음 열었을땐
보호 차원에서 이런 스티로폼이
들어 있었는데
비교샷에선 빼고 찍었다

https://link.coupang.com/a/1y574

패브릭 북커버 파우치

디자인은 총 6가지 정도 되는데
미리 보기 중 나는 맨 첫번째꺼를 샀다

이거 말고도 무난한 디자인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있으니
구매나 참고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그리고 파우치에
선물받은 책을 넣어 본 모습
크기가 작아서 쏙 하고 들어간다
심지어 지우개는 무슨 맞춤.. ㅋㅋ

공책은 따로 두기로 했고
소중한 책이라 이렇게 북파우치에
보관하기로 했는데
만족스럽다



글 내 링크ㅡ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링크를 통한 구매가 발생할 시에만
보상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