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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생각해 보면 자석은 참 친근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자석 하면 딱 떠오르는 n 극과 s 극이 잘 표시되도록 빨강과 파랑으로 절반을 나눠서 칠해진 말굽자석과 막대자석부터 은색의 초강력 자석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물론 이런 원형의 형태의 자석도 있지만 자석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자석들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얇은 자석입니다. 그 자석을 잘라다가 적당한 물건에 붙이면 냉장고에 붙여 둘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해 볼 제품이기도 한 고무 자석 테이프(tape)가 그렇습니다. 제품의 실물입니다. 예전에 냉장고에 붙여 둘 둘 수 있는 자석 화이트보드(white board)의 회사이기도 한 마그 피아의 제품입니다. 그 자석 화이트보드가 꽤 괜찮았었기 때문에 더 믿고..
얇은 20-30여 장의 공책 자체는 어디서나 구하기 쉬운 편이지만 그 외에 덜 보편적인 공책들은 구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스프링 공책과 연습장 정도도 구하기 쉽지만 특히나 양장 노트라던가 좀 비싸고 덜 흔한 공책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고도 덜고 시간도 아낄 겸 아예 처음부터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필요했던 공책은 두꺼운 편의 제본 노트가 필요했습니다. 무선이면 좋고 유선이어도 큰 상관은 없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의 공책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공책의 실물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깔끔합니다. 아주 유명하고 친숙한 카카오 프렌즈 시리즈의 공책입니다. 이전에 후기 한 적 있는 양지사 스프링 공책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이즈가 b5였는데 일반 공책과 크기가 비슷합니다. a4보단..
제가 중고등학생이었던 때에 영어 노트는 그냥 얇은 보통의 제본 공책만 썼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에 일반 줄 공책처럼 영어 공책도 스프링 공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단지 학교 근처 문방구에만 없었을 뿐이지 사실 그 당시에도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영어 필기체를 추가로 연습할 영어 공책을 찾다가 영어 공책 역시 이제 스프링으로 된 공책이 나온다는 걸 알고서 주문해봤습니다. 이 이야기는 후반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제품의 실물 모습입니다. 2권을 산 건가 하실 수 있디만 원래 두 개 묶음이라서 한꺼번에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이 철 된, 링이 두 개짜리인 스프링 노트입니다. 그리고 둘 다 양지사의 공책인데 양지사가 공책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