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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식품류의 상품을 사고난 뒤에는 늘 그 재료가 조금 남기 마련이죠. 알뜰하게 완전히 소비해내기 위해선 때론 머리를 굴려 활용해볼 필요가 있는데 집에 루프 휘핑크림과 보라색 블루베리 크런치 그리고 딸기분말 가루가 조금씩 남아 있었습니다. (루프 휘핑크림의 경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후기 게시물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루프 휘핑크림 설명+후기 링크) 소비기한이 길지 않으니 얼른 소비 해야했는데요. 저는 아래와 같이 활용을 해봤습니다. 이 글에서 쓰인 도구인 깊은 스텐볼과 회오리 믹서(반자동 거품기)의 정보 및 설명의 경우 글 맨 밑 하단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먼저 락앤락통에 담아 두었건 휘핑크림 가루를 1.5리터의 베이킹용 깊은 스텐볼에 쓸 만큼 적절히 덜어내 줍니다 저는 엄청 조금만 덜어냈는데요. 계속 보시다..
지난 바바나 크림 글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끝에서 언급했던 미니 spatula와 바나나 크림을 사용해 볼 겁니다. 만들어 둔 크림은 spatula, 제과용 주걱을 이용해 케이크에 바르는 용으로 써 볼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빵이 필요한데, 정석은 당연히 빵도 함께 만드는 거겠지만 이번엔 간단히 실습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빵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아무 빵이나 되는 건 아닙니다. 케이크에 맞는 스펀지형 빵이 필요한데 빵집 같은 곳 아니면 구하기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야 하나 고민을 했었지만, 시간이 걸리니 고민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빵 중에서 괜찮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삼립 보름달 빵입니다. 참 유명하고 역사 깊은 빵이라 다들 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