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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신유진 열다섯 번의 밤&소공녀 패브릭 북커버 파우치 사용
지난 주말, 선물을 받았다글을 정말 잘 쓴다고 오빠가 극찬했던 신유진의 책과 이 책을 보며 좋은 구절을 함께 써보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쓰임&끌림의 공책 그리고 갖고 싶다 말했던 아인 왕지우개까지 함께 선물해 줬다용산역 영풍에서 조금 읽긴 했는데 뭔가 공책은 그 자리에서 쓰기가 아깝더라 장소가 책까진 읽기 좋지만 글을 쓸만큼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 뒤로 바로 코엑스 가고 일요일은 뻗어 있다가 월요일에 문득 선물 받은 책을 잘 보관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진작에 사놓고 포장도 안 뜯고 갖고 있던 소공녀 북커버 파우치를 꺼냈다 핑크핑크 공주공주스럽다 그냥 예뻐서 골랐다겉과 안인데 이름대로 빈티지스러운 천으로 된 패브릭 북 파우치라 때타도 오히려 감성적일 거 같다 그리고 내부는 수납공간과 밴드가 있어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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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0.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