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포켓몬빵ㅡ 추억의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후기

지금은
그 열기가 많이 식긴 했지만
여전히 구하기 힘든 포켓몬 빵

그래도 편의점에서
야근하고 들른 편의점에서
구했다
영상으로 확인하기 (유튜브)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는 진작에
리뷰 해 봤는데
블로그로는 이제야 리뷰를 해본다

영상과 블로그 중
편한 걸 선택해서
보면 되겠다

워낙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딱 하나만 가져 갈 수 있었는데

7살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
로켓단 빵을 골랐다

비록 로켓단 디자인
요즘 세대 모습이긴 해도
추억이 새록새록이다

첫 포켓몬 빵이라
막 찢지 않고 조심스레
가위로 싹둑싹둑..ㅋㅋㅋ

포켓몬빵 실물 영접!
스티커가 위에 올려져 있다

스티커는 맨 나중에 볼거라
일단 치우고
빵을 본다.

작은 초코 맛 롤케이크다

롤케이크 사이 크림 양이
풍부한 걸 좋아하는데
생각보가 꽤 차있다

위: 먹기 전 / 아래:한 입 먹은 후

한 입 먹어 보니..
오? 초코맛이 참 진한 한 편
오도독 씹히는 게 있었다

화살표로 가리킨 부분처럼
초코칩도 알알이 박혀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빵 분해를 해봤다

이렇게 쫙 벌리는 부분은 영상이 더 생생하다

크림에 섞인
초코칩이 꽤 많다
행복..

포켓몬 버프가 아니라
빵도 맛있어서
금새 가 먹어간다

그리고 띠부씰을 개봉해 봤는데

아.

ㅋㅋㅋㅋㅋㅋ
닥트리오..

그래 처음 샀는데
꼬부기나 피카츄따위가 나올리가

그래도 빵이 맛있어서
괜찮다

결론

로켓단 빵은
초코초코한 맛이다
초코 빵
초코 크림
초코 칩까지

초코 좋아하는 사람에게
천국인 빵이었다

아무튼 포켓몬 빵을
드디어 먹었다는 거 자체도
큰 만족감을 주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