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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0730 오후 4시 8분 최초작성) 어릴 적에는 간식으로, 성인이 되고서는 간식 혹은 안주로 많이 드셔 보셨을 거라 봅니다. 바로 숏다리 숏다리라고 했을때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이런 거죠? 선글라스 낀 오징어가 그려져 있고 그 안에 납작한 오징어 하나가 이렇게 들어 있는 모습. 인터넷에서는 하나에 700ㅡ800원 돈이네요. 저 때는 하나에 500원이어서 꼬마일때도 쉽게 샀었는데 이제 슈퍼나 편의점에서 사면 천원이 넘어가서 쉽게는 못사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가장 유명한 숏다리는 20g이고 한양식품 꺼라고 해요. 굳이 어디꺼인지 이야기 하는 이유는 숏다리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게시물 제목이 왜 숏다리 가 아니라 숏다리의 역습인지 이제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짠..
사탕 중에서도 큼지막한 막대사탕을 좋아하던 저에게 크나큰 선물이 왔습니다. 바로 롤리팝입니다. 원래 이런 종류의 사탕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롤리팝, 큰 막대사탕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말로 구체적인 이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청원 식품의 사탕입니다. 한두 개가 아니라 이렇게 한 아름입니다. 빵집이나 슈퍼에 갔을 때 파는 한가득의 사탕 세트와 같습니다. 노랑 빨강 사탕이 번갈아 꽂혀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 앞부분에 구멍이 5개 나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원래는 역시 사탕이 꽂아져 있는 부분인데, 5개는 저에게 오기 전에 어린아이한테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사탕에는, 여느 어린이 간식처럼 작은 장난감이 하나씩 전부 붙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장난감들은 전부 떼어진 ..
이전 글의 요구르트 젤리와 함께 편의점에 간 김에 전에는 못 봤던 복숭아 향 음료와 델리스 풍선껌도 같이 사고 다른 음식들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옆은 투명한 플라스틱, 위는 일반 캔의 알루미늄 형태의 음료입니다. 저는 이런 음료가 되게 이뻐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은 &talk입니다. 상큼하고 톡톡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음료수가 상큼하고 달달한 복숭아 맛이라서 먹는 도중에 이것만 다 먹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저녁도 안 먹었고 고르곤졸라 피자도 남아 있어서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파프리카와 양파 등의 토핑을 추가해 주고 피자치즈가 부족한 부분은 좀 뿌려 주기도 했습니다. 약간 마셔버린 음료수와 고르곤 졸라 피자, 총 세 조각입니다. 치즈 가득한 피자엔 역시 스파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