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편의점 디저트 코너에서 진성 민초파인 나를 사로잡은 쫀득한바카롱 민초 버전 크 색부터 옥빛이 나는게 영롱하다 뚜껑 열자마자 민초향 확 올라온다 바로 하나씩 맛 보고 평 해보겠다 초코는 보이지 않는 민트민트한 마카롱 꼬끄부터 필링까지 모두 민트색이다 알싸하고 시원한 민트맛 가득했다 꼬끄가 상당히 부드러웠고 초코맛은 꼬끄의 단맛 정도 밖에 안날 정도로 거의 없었다 작게 초코칩 같은것만 박혀 있는정도였다 쫀득한 맛은 마카롱마다 맛의 강도가 다른데 첫번째는 가장 쎈 민트맛 민초인듯했다 두번째 가운데에 있던 민초 필링의 겉은 초코인데 베어무니 민트색이 드러났다 초코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단맛의 민트맛이 강했다 어쩌면 첫번째보다 더 화하고 강한 것 같다 마지막 세번째 옥빛 달 같아서 예뻐보인다 꼬끄만 민트고 필링은..

민초파들은 다들 공감할 것이다 마치 치킨처럼 민트초코 역시 한 번씩 제대로 먹어줘야할 때가 있다는 것을 민초 부족에 허덕이며 쿠팡을 뒤져 봤다 어디 먹을만한 민트초콜렛 없나.. 그러다가 눈에 띤 이것. https://coupa.ng/b7AZwG 허쉬 레귤러바 쿠키앤민트 39g COUPANG www.coupang.com 허쉬 웨하스 말고 아예 민트초코로 나온게 있네? 쿠키앤 민트라고 하는 걸 보면 부드러운 맛인듯 했다 단품으로 900원씩 팔길래 냅다 몇 개를 주문했다 그렇게 뽁뽁이에 싸여 잘 도착한 허쉬 초콜렛들 짜라랑 오오 영롱한 옥색 민트초코들이여 색도 에메랄드라서 넘 예뻐보인다 포장지 부터 맘에 듦 나머지는 천천히 쟁여두고 먹고 하나는 얼른 먹어보자 뜯었을 때의 모습 밝은 연두빛 몸체가 드러났다 콕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