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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어렸을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젤리,초콜릿,사탕같이 군것질 거리들이 너무나 먹고싶어 질때가 있어요. 얼마 전 유튜브에서 수제 사탕을 만드는 영상을 본 이후로 며칠 내내 수제 사탕이 아른거렸어요. 그렇게 쿠팡을 열심히 뒤져서 찾아낸 수제사탕! 사실 수제 사탕은 일반 사탕에 비해 적긴 했어요. 특히나 로켓배송까지 되는 제품은 말이죠. 그리고 왠지 모르게 수제 사탕은 이렇게 유리병에 담겨 있는게 좋아서 이런 타입으로 골라 보기도 했어요 앞의 스티커에 simile company라고도 되어있네요. 사탕 회사 이름 치고는 조금 특이한 시밀레 컴퍼니라.. ㅋㅋ 앞의 스티커에 표기된 90그람이라는 중량으로 짐작하실 수 있을만큼, 유리병의 크기는 귀여울만큼 아담해요. 한 손에 쏙 들어 오는 크기. 사탕들은 더..
사탕 중에서도 큼지막한 막대사탕을 좋아하던 저에게 크나큰 선물이 왔습니다. 바로 롤리팝입니다. 원래 이런 종류의 사탕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롤리팝, 큰 막대사탕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우리말로 구체적인 이름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청원 식품의 사탕입니다. 한두 개가 아니라 이렇게 한 아름입니다. 빵집이나 슈퍼에 갔을 때 파는 한가득의 사탕 세트와 같습니다. 노랑 빨강 사탕이 번갈아 꽂혀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인데 앞부분에 구멍이 5개 나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원래는 역시 사탕이 꽂아져 있는 부분인데, 5개는 저에게 오기 전에 어린아이한테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래 사탕에는, 여느 어린이 간식처럼 작은 장난감이 하나씩 전부 붙어 있었다고 했는데, 그 장난감들은 전부 떼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