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나인 도리미 A4 클리어 파일 40매입 개봉+사용 후기

 학교 다닐때까지는 a4 용지를 통째로 꽂아 볼 수 있던 클리어 파일을 자주 그리고 많이 썼던 것 같아요. 투명해서 잘 보이면서도 비닐과 겉에 단단한 플라스틱 판이 프린트들을 잘 보호해주었으니까요. 커서는 쓸 일이 없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쿠팡 로켓배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파일만 덜렁 시키지 않고 다른 물건 살 때 같이 주문해 구입했어요

눕혀져 있던 클리어 파일을 세워 봤습니다. 박스는 아무래도 이 클리어 파일에 맞춰서 온 것 같네요

요즘은 거의 안 오긴 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주문 목록이 담긴 스티커 종이도 함께 와요. 확인도 좋지만 떼어서 머리카락 청소할때도 좋답니다. 어쨌든 맞게 잘 왔어요

 클리어 파일만 따로 책상으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잘 못 왔나 해서 교환도 한 번 받았어요. 왜냐면 분명 2개 세트라는데 이렇게 1개만 온 것 같으니 말이죠. 1개라도 가격은 싼 편이지만 또 잘 못 온걸까.. 고민 했는데

선을 조금 돌려 아래를 보니.. 파일 두개가 엇갈려 겹쳐서 포장 하나에 들어 있었네요!

그래서 두 파일이 합쳐져 있는 가장 겉의 포장을 벗겨내고 난 다음의 모습입니다. 2개 파일이 확실히 보이는데 똑같이 또 따로따로 포장이 되어져 있더라구요

나란히 놔 보니까 정말 2개 묶음이 맞습니다!

 일단은 당장 쓸 파일 하나만 이렇게 포장을 벗겨내 줘 봤어요. 그러고 보면 디자인이란건 딱히 살펴 볼게 없을만큼 굉장히 깔끔하죠? 클리어파일 했을 때 딱 떠오르는 단색의 색깔과 디자인. 어렸을땐 허전해서 막 꾸미고 싶었는데 크니까 오히려 이런 깔끔한 타입이 더 낫더라구요.
 저는 거의 써 본 적 없지만 왼쪽에는 이름,제목, 내용을 써둘 수 있는 곳도 있어요.     또 오래 전 부터 있던 디자인이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왼쪽 귀퉁이에 qr코드도 있네요

아랫면이자 종이가 있는 부분들 입니다. 안에 꽂은 종이가 하나도 없어서인지 되게 헐렁헐렁하고 빈틈이 많아 보입니다.40매라지만 40매 같아 보이지 않죠? 근데 클리어 파일은 그 특성상 처음에만 납작하지 종이를 넣다보면 부피가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이렇게 납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겉 표지를 넘겨준 모습이에요. 투명하지만 여러장이 겹쳐서 하얀색으로 보이네요

현재는 이런 모습으로 쓰이고 있어요.  국어 어휘를 공부하는데 쓰기 편해요. 그냥 a4용지는 아깝기도 하고 환경 보호차 달력 종이 뒷 부분을 재활용 했습니다
앞 뒤로 넣으면 2배인 80장 까지 들어가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산 구매 내역과 상품/가격 정보 및 구매 가능한 링크입니다.

문방구에서 사는거에 비해서는 싼 가격이네요. 거의 하나 가격이죠?

도리미 클리어 파일 가격 정보&구매하기

저는 하늘색을 좋아해서 색상을 이걸로 골랐지만 이것만 있는 건 아니고 보시다시피 6개의 색상을 고르실 수 있어요. 직접 확인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크게 망가지거나 못 쓰는 일 없이 현재도 잘 쓰고 있네요. 괜찮은가 보려고 산 날짜에 비해 좀 늦게 후기를 쓰는 건데 1년 가까이 쓰고 있음에도 잘 쓰고 있습니다. 던지거나 막 함부로 하지 않는 이상은 오래오래 쓸 수 있는 파일이에요.

이상 지에스 나인의 dorimi 클리어 파일 40포켓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