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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카스텔 크레파스로 그림 그려보기 (크레파스 진달래/개나리 그리기 방법) 본문

상품 리뷰류/문구&취미류

파버카스텔 크레파스로 그림 그려보기 (크레파스 진달래/개나리 그리기 방법)

수목찡 2019. 2.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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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파스는 흔히 초등학생때까지만 쓰고 안 쓰는 미술 도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문가들도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물감이나 다른 재료로는 낼 수 없는 특유의 질감이 있지요? 저도 문득 색연필로는 따라 할 수 없는 크레파스의 질감이 그리워 이전에 크레파스를 구매 해봤습니다

 크레파스는 컬러링북 때문에 색연필로 더 유명한 파버 카스텔(faber castell)사의 크레파스 입니다. 그리고 이 크레파스에는 역시 스케치북이 필요하겠지요? 스케치북은 타이니돌 A4 가로 드로잉북 민트이며 둘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먼저 크레파스를 좀 더 살펴 볼까요. 무독성에 색은 48색입니다. 드로잉북이 a4의 크기 정도 되니 크레파스도 그만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열어 본 모습이구요. 알록달록 색이 참 이쁘죠? 48색입니다. 기본적으로 채도 높은 색상들 뿐믄 아니라 어두운 색도 있어서 더 정밀하고 섬세흔 색 표현에 좋을 것 같아요

 크레파스를 그냥 사용하기에는 좀 아쉬우니 크레파스와 잘 어울리는 그림 하나를 그려보겠습니다. 초등학생 문제집인 만점왕인데요. 여기에 나오는 개나리와 진달래를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진달래 먼저 한번 그려 볼게요

진달래가 두가지 색인데 분홍색은 하나 밖에 없기도 하고 왠지 색 다르게 해보고 싶어서 비슷한 연보라 색을 선택했어요. 그런디 다른 건 안 그런데 이 연보라 색만 위에 구멍이 뚫려 있네요

아무튼 연보라색과 조금 더 진한 보라색을 준비해 줬습니다. 크레파스의 다른 말인 오일 파스텔(oil pastel)이 옆면에 쓰여 있기도 하네요.

먼저 연보라색으로 다섯개의 꽃 잎 모양을 그려주구요.

노란색으로 그 안의 수술을 그려주기 위해 작은 동그라미를 찍어줬습니다

그 다음 다시 연보라로 빈 공간을 채워서 칠해주고요

조금 진한 보라색으로 수술을 그려줬습니다. 근데 직접 해보니 가는 부분이라, 만약에 따라 그리실 거라면 색연필같은데 더 나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하면 일단 꽃 부분은 완성입니다

그 후 가지 부분을 그려주기 위해 고동색으로 이렇게 그러주세요

가지의 다른 곳 위에는 보라색 꽃입을 그려주시구요. 이번에는 꽃잎을 전체적으로 먼저 칠해봤어요

그 후 노란색 수술을 나중에 해봤는데.. 역시 수술은 먼저 해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색 섞이고 마는 게 있네요. 그리고 다시 한번 수술의 가는 줄기 부분을 표현 해주면 진달래는 끝 입니다

그 밑에는 개나리를 그려줘 봤어요. 먼저 개나리 꽃잎 형태를 이렇게 그려줍니다. 이때 노란색은 레몬색에 가까운 밝은 노란색으로 해주세요

그 다음은 사용한 노란색 보다 좀 더 색이 어둡고 진한 노란색으로 테두리를 따라 그려준 후 안 쪽의 꽃잎을 구분하도록 그림 처럼 나눠주세요

그 다음 테두리 노란색보다 좀 더 어두운 편의 색, 황토색 같은 색으로 가운데를 칠한 뒤 문질러서 자연스럽게 번지게 해주세요. 명암부분을 표현해 줍니다

색의 대비가 잘 되는게 좋기 때문에 만약에 위에 처럼 약하다 싶으면 한 번 더 해주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의 경우 한 번 더 반복해 주었습니다

하나만 그리면 심심하니까 위에서 했던 방식 모두 그대로 따라 하나 더 그러줬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몇 개 더 그려줬어요. 어느새 꽃송이가 굉장히 많아졌죠? 저는 보고 그리기 때문에 막 그린 것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꽃 송이들은 바로 나뭇가지의 모양대로 그려준 것이기 때문이죠. 개나리 꽃들이 나뭇가지에 피도록 이런 식으로 나뭇가지를 맞춰 고동색으오 그려주세요

그 후에 초록색 싱그러운 나뭇잎들까지 추가해서 꾸며주면 완성! 입니다

제가 사용했던 크레파스 색이에요.  5가지 색이면 이렇게 개나리를 완성 할 수 있어요. 만약에 가지나 나뭇가지에도 명암을 주고 싶으시다면 여기에 색 2-4개 더 추가하면 되겠지요?

파버 카스텔 크레파스는 역시 그 이름값을 하듯이 발색이 굉장히 좋고 색이 선명하며 잘 섞입니다. 다만 그만큼 잘 무르기도 한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구요.

48색인데 크레파스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싸게 샀습니다. 만원 이하에요. 이름값때문에 더 비쌀 줄 알았는데 어쩌면 인터넷 구매여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자세한 상품 정보와 가격 확인은 아래에서 가능합니다. (쿠팡 어플 설치 후엔 구매 역시 가능). 캡쳐들은 제가 샀을 당시의 가격들이지만 가격 변동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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