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버 렌즈 크리닝 일회용 티슈

 렌즈라고 하면 흔히 안경렌즈만 떠올리기 쉽지만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렌즈들이 있습니다. 선글라스,고글,3D입체 안경같은 안경류부터 카메라 렌즈까지 말입니다
 오늘은 그렇게 잘못하면 흠집이 나기 쉬워 조심해야하는 렌즈류를 닦을 때 좋은 물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려 5개! 인 자우버 렌즈 크리닝 일회용 티슈입니다. 오른쪽 위에 독일 국기 보이시죠? 독일산 입니다.  이렇게 한줄로 쭉 나열해 보니 굉장히 많아 보이긴 해도요

모아서 옆으로 보면 아주 많은 건 아닙니다.  작은 상자 하나당 10개씩 소분되서 들어 있는 걸 샀기 때문이지요. 일부러 5개나 산 건 아니고 마침 묶음이 10개 한 박스 5개 밖에 없더라구요.
 현재는 이 구성이 일반배송으로만 있는데, 제가 살 당시에는 로켓배송으로 있길래 구매를 했던 거였어요

그리고 옆면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위에서 언급한 안경류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렌즈 및 스마트폰 액정, 노트북 화면등을 닦는 용도라고 하는데 하나로 여러가지를 닦을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위쪽의 모습입니다. 문구대로 이 자우버란 제품은 렌즈 크리닝 일회용 티슈라, 렌즈를 깨끗히 닦고 버릴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일회용 제품인 것이지요. 자우버인데 영어로는 sauber 네요
겉 박스 모습은 이정도만 살펴보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내용물을 보고 사용해 봐요

뒷면에는 이렇게 사용 방법이 있어요. 안 읽어 볼 수도 있지만 읽어보는 편이 좋습니다.그래야 올바르게 사용이 가능 하거든요. 뒷면의 설명을 사진들과 함께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박스 개봉을 하고 하나 꺼내 주면 이렇게 두개 붙어 있는 자우버 티슈가 나와요. 앞서 설명을 했던 것들이 이렇게 티슈 포장에도 필요한 부분은 간단히 잘 적혀 있으니 박스를 굳이 들고 다니진 않아도 될 것 같아 좋네요

그럼 사용 법대로 두개 붙어 있는 티슈를 이렇게 하나만 따로 떼어 준후에 옆면에 빨간색 화살표가 가르치는 위치에서 뜯어줍니다

그러고 나면 이렇게 티슈가 나와요. 티슈는 살짝 젖어 있는 상태인데 에탄올(알콜)을 주성분으로 한 액체 묻어져 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단순히 닦는 것 뿐만이 아니라 소독도 함께 되지요

위에서는 되게 작아 보였지만 펼치면 이렇게 손바닥만한 크기는 됩니다.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면 이 액체는 휘발성이 강해서 빨리 닦지 않으면 닦기도 전에 다 날아가 버리는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뻑뻑한 종이만 남으니 의미가 없겠죠. 저도 빨리 닦으려고 서두르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렌즈를 닦기 전 혹시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먼저 털어낸다던지 해서 제거를 해주고 닦아야지 스크래치가 안나요.
 전 안경을 닦아줘 봤는데요 먼저 티슈의 한쪽 면으로 잘 닦아준 뒤에 마지막에 반대쪽 면으로 남은 물기 같은 걸 한전 더 마무리지 지어주면 닦아내주면 돼요.  사진상으로 잘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깨끗히 잘 닦였어요. 직접 사용해 보시면 알아요

다 쓰고 꼬깃꼬깃 해진 티슈입니다. 티슈이긴 한데 종이라고 보시면 돼요. 액체가 다 날아가고 나면 뻣뻣해지니까요. 그래서 1회용이러 쓰고 버려야하긴 해도 환경오염은 걱정 안 해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개봉을 했을때 상큼한 레몬향도 나서 좋거라구요.

아래는 상품/가격 정보들입니다

△는 제가 쿠팡에서 살 당싱의 구성인데 현재는 이 구성이 없고 아래같이만 있어요. 하다당 100원 꼴인 것 같아요

10개씩 소량 구매는 일반 배송이고
로켓배송은 대량 구매라는 점을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티슈 10매입 가격/상품 정보 (일반배송)

로켓 배송이 되는 50개입짜리는

이런 형태에요 앞부분은 동일한 모습이죠?

한 상자에 들어 있는 개수가 많기 때문에 박스 크기만 다르지 10매입짜리랑 디자인은 동일해요

집에다가 두고 쓰기엔 50매입이 좋기도 해요. 어차피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휴대할때 한두개씩만 가지고 다니면 되기 때문에 대량으로 사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50개입×5 상품/가격 정보 구매 가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