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블루투스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480 개봉/사용+블루투스 연결 방법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컴퓨터의 여러 기능을 대신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스마트폰이나 타블렛pc로 하기 힘든 작업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하나가 문서 작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글 정도야 간단하지만 만약 a4 용지 몇장 분량의 글을 써야 하는데 pc사용이 어렵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IT기기로 유명한 logitech의 키보드입니다. 박스의 앞면인데 내용물이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네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손가락 아프게 작은 화면에 토독토독 칠 필요없이 빠른 문서작성을 도와주는 기기죠

상자의 뒷면과 옆면의 모습입니다. 뒷면엔 기기의 각종 특징,장점,설명이 적혀 있어요. 이부분은 아래에서 사진들과 함께 소개를 할 때 하나씩 알려드릴테니 꼼꼼히 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ㅎㅎ
 옆면은 실물과 가까운 크기의 키보드의 옆면 그대로 사진이 인쇄되어져 있어서 개봉을 하지 않아도 물건이 어떤 형태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윗면이구요. 개봉하는 곳의 위치이기도 합니다. 구멍 사이로 본체가 살짝 보이네요. 이곳으로 열어주면

뿅하고 블루투스 키보스가 등장을 합니다. 와 정말 빈틈없이 딱 맞는 크기였네요. 새 키보드가 이렇게 나타나니 몹시 설랩니다

박스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꺼내고 난 자리에는 이렇게 보증서 같은게 들어 있네요. 그리고 완충의 역할인지 사방이 조금 볼록합니다.
 이 블루투스 키보드의 경우 여러 종류의 기기들과 호환이 되는데 스마트폰이나 패드,탭과 같은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도 가능한 거 같더라구요. 연결하면 마치 데스크탑의 키보드를 쓰듯 편하게 쓸 수 있다합니다

꺼내준 키보드 본체의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은 빼곡히 자판들이 빈틈없이 들어가 있고 뒷면은 아주 깔끔하네요. 윗부분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평평한 판이에요

맨 윗부분에 이렇게 눈에 띠는 노란띠가 있는데 사용하기 전에는 떼어 주시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이렇게 빠져나와요

제거를 해준 윗부분의 모습입니다. 이제 이 덮개가 있는 부분을 열어줘야 겠지요? 왼쪽 부분으로 열어주셔야 하는데

올바르게 여시면 윗부분처럼 틈이 생기고 마저 분리해주면 이렇게 내부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건전지가 보이죠? 따로 충전해서 쓰는게 아니라 aaa 건전지 하나가 들어가는 제품이었네요

떼어낸 뚜껑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건전지 약이 다 되면 갈아주고 난 뒤에 이 뚜껑을 잘 끼워서 맞춰주면 되겠지요?
 그 다음은 뒷면의 설명중에서 다이얼 부분을 한 반 만져봤어요

다이얼은 이렇게 키보드의 맨 왼쪽 동그란 부분을 말하는데, 자세히 보시면 숫자 1~3이 써 있는게 보이시죠?
각 숫자마다 장치 하나라고 보시면 되고,다이얼을 돌려서 따로따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1번과 2번 다이얼을 돌려준 모습이구요

마지막 3번까지 돌려주면서 전체적인 모습을 봐주면 이렇게 됩니다.
 최대 3개까지 연결 할 수 있기때문에 각각 다른 종류의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겠죠? 예를 들면 1번은 스마트폰 2번은 태블릿 3번은 노트북처럼요.

연결이 되고 나면 오른쪽의 점멸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깜빡거리면서 연결상태를 나타내요.  이부분은 아래 영상으로 보셔야 이해가 더 쉬울 것이라 참고하시라고 유튜브 링크를 걸어둡니다 ▽
점멸+사용 유튜브 영상

다음은 블루투스 연결 방법인데요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먼저 등록을 해야만 해요

키보드를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키면 아래처럼 연결 가능한 기기에 새롭게 블루투스 키보드가 뜹니다. 이부분을 터치해 주면

창이 하나 뜨는데 이 창대로 키보드에서 자판을 두드려 번호을 누른 뒤 리턴이나 엔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연결되었다는 표시가 뜸과 동시에 이런 창이 뜹니다. 제 핸드폰이 g5만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창의 뜻은 그냥 블루투스로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다이얼을 돌려서 바꿔두면 그렇게 되는 거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연결이 완료된 상태가 됩니다.
 연결방법은 g5 기준으로 했는데 다른 핸드폰도 똑같아요.  사진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핸드폰으로 연결을 해서 직접 사용해 봤어요. G5를 연결 시켰기 때문에 g5랑 다른 다이얼로 돌려 준 다음에 연결을 시켜주셔야 해요

다른 공기계의 삼성 핸드폰도 블루투스를 켜주고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연결을 해줬습니다. 키보드는 켜져 있는 상태에서 블루투스를 켜주니 마찬가지로 연결 가능한 기기에 뿅 키보드가 나타나구요

사진처럼 터치터치해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다른 핸드폰도 크게 방법이 다르진 않아요. 이렇게 연결을 해 줬으니 이제 직접 사용을 해봐야겠죠?

참 키보드의 위쪽 긴 막대 부분은 이렇게 푹 파인 홈이라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꽂아서 거치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을 통합 거치대라고 하는 거 같은데 아무튼 이부분을 통해서 편안한 각도 유지가 가능하다고 해요.
 직접 타닥타닥 쳤을 때 정말 핸드폰 안에서 글씨가 써지는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이 맛에 무선 키보드를 쓰나본니다.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 마찬가지로
영상을 가져와 봤어요 ▽
스마트폰 연결+키보드 사용 유튜브 영상

윈도우는 물론 맥북,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ios까지 모두 최적화된 키보드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확실히 써보니까 안드로이드에도 잘 맞더라구요. 참 그리고 한가지 더

쿠팡의 상품평 처럼,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한/영키 바꿀 때 shift키랑 스페이스바 키랑 동시에 눌러서 핸드폰 윗쪽에 ko ←→ en 표시가 서로 전환 되고 나서야 한영키가 바뀝니다. 타닥타닥 소리도 나구요 무게는 생각보다 있는 편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가격 정보입니다

저는 몇 달전에 할인할 때 사서 이가격에 샀는데 보통 시중에선 5만원안팎이라 하더라구요. 현재는 가격이 좀 올랐는데 그래도 인터넷이라 그나마 저렴한 것 같습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상품/가격확인+ 구매가능 링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만 가지고도 편하게 문서작업이 가능해져서 정말 좋았어요. 몇 달 전에 구매해서 써봤는데 고장같은 것도 없이 지금도 잘 쓰고 있네요. 가격은 싸진 않지만 그래도 그 값 이상을 하는 튼튼한 물건이었어요. 만족스러웠던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