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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자가접착 붕대(밴드) 본문

상품 리뷰류/생활품

자가접착 붕대(밴드)

수목찡 2019. 4. 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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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전 글에서 니트릴 장갑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제가 손이 다쳤다는 것도 보여 드렸었죠?
니트릴 장갑 구매 및 착용 게시물

이렇게 손이 다쳐서 소독을 하고 붕대를 감아준 상태 즉 드레싱을 해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대로면 상처가 제대로 보호되기 힘들어서 필요한게 있어요

바로 이 붕대인데요. 병원에서 만약에 씻거나 했을 때 이 붕대가 떨어지면 새로 감아준다고 하면서 알려준 붕대에요.
 드레싱을 하고 그 위에 칭칭 감아주는 붕대인데, 손에 오래 감겨 있다보니 너덜너덜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붕대를 직접 구매했습니다. 약간 쭈글쭈글 하기도 한 거칠어 보이는 붕대인데 실제로 만져 보면 고무 재질 같이 느껴져요

약국에서 몇 천원을 주고 직접 구매를 했는데 크기는 좀 작은 편이고 정확한 이름은 자가접착식 붕대에요. 풀이를 하자면 테이프 필요 없는 붕대인데 자기들끼리 잘 엉겨붙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고 또 편하거라구요. 이런 붕대는 한 번 사두면 상비약처럼 쓸 데가 많으니까 구매를 했어요.

 그럼 이제 드레싱 부위에 이 붕대를 셀프로 직접 감아줘보도록 합니다. 이정도로 넉넉하게 떼어냈구요

검지 부위에 감아주니 폭이 대충 이정도 되네요. 손가락에 쓰기엔 생각보다 넓은 것 같아 보여요

한 바퀴를 감아준 상태이구요. 상처를 완전히 감싸주어야 하기 때문에 몇 번 더 칭칭 감아야만 해요

3번 감고 4번까지 감아주니 완전히 감싸졌어요. 손가락의 굵기도 덕분에 두꺼워져 버렸습니다. 혼자서는 처음 감아봐서 서툴렀지만 이후에 병원에선 잘 못 감았다는 말은 없었으니 괜찮게 감았건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붕대를 잘라줘야 해서 이렇게 의료용 가위로 싹뚝 잘라주었어요. 서로 잘 엉겨 붙는 재질이지만 굉장히 질겨서 가위로 잘라주어야 해요.

그리고 남은 붕대 테이프. 앞으로도 이렇게 쓰게 되겠죠? 적어보이지만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테이프처럼 이렇게 잘 달라 붙었어요. 자가접착식 밴드라는 소재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테이프가 아닌데도 빈틈없이 달라 붙었어요.
 그외에 기능적으로는 상처 굳은 살 방지와 비끄럼 방지도 된다네요.

오른쪽은 원래 붙였던 밴드인데 색이 훨씬 연하죠? 한 번 감으면 며칠씩 감고 있어야 하다보니 이렇게 색이 바래진것 같아요.
 헌 붕대를 새 붕대로 갈아주니 기분도 좋았어요. 저의 경우는 이렇게 약국에서 샀지만 쿠팡에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가격도 싸서 급한게 아니었다면 그냥 쿠팡에서 샀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이 테이프끼리만 붙는 자가접착식 밴드 중에서
상처 굳은 살 방지와 미끄럼방지는 물론 쉬운 커팅까지 되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주의 사항은 고무가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 있을 수 있다는 거니 유의하신 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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