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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LG DIOS (엘지 디오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F878S10 구매하다! 본문

상품 리뷰류/생활품

LG DIOS (엘지 디오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F878S10 구매하다!

수목찡 2019. 4.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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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시물은 사진이 매우 많고 꼼꼼한 게시물입니다.

백색가전인 냉장고는 한 번 사게 되면 정말 오래 쓰는 것 같아요. 짧아야 7년, 평균적으로는 10년 이상,길다면 20년 정도라고 하는데요.

저희 집의 냉장고를 보면 그런 것 같아요. 벌써 16년이나 되었거든요.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구형 삼성 지펠 냉장고 입니다. 백색가전이라는 말 그대로 하얀 몸체를 가지고 있는 길쭉하고 큰 냉장고에요. 왼쪽이 냉동 오른쪽이 냉장이지요

가까이에서 보면 세월의 흔적이 참 잘 느껴져요. 옆에 식탁에 부딪히고 긁혀서 색이 벗겨진 문과 누렇게 변한 상태표지판을 가진 냉장고입니다. 상태 표지판은 완전 버튼 형식이라 참 아날로그적입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비워낸 상태인데 음식물의 얼룩이 지워지지 않은 곳도 있네요. 길다 보니 나눠 찍었지만 둘다 오른쪽의 냉장 부분입니다

그리고 왼쪽 냉동부분. 미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부분들에 지저분한 때가 끼어있어요

 저희집 냉장고는 16년동안 부엌에 자리잡아왔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에 그만 수명을 다해 버리고 말았답니다.
 외출을 하고 돌아와서 냉장고를 열려고 하는데 상태 표시판에 불이 나가 있어서 이상했어요. 직접 열어보니 아무런 냉기가 느껴지지 않았더라구요. 그대로 작동을 멈추고 고장이 나버린 겁니다. 처음엔 전기문제인줄..
  결국 보관중이던 음식들중 절반 이상은 버리고 나머지는 급하게 임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나 임시 냉장고도 오래 버틸 순 없었기에 생활필수 가전인만큼 며칠 안에 새 냉장고를 사게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 구매 그리고 설치까지 완료한 새 냉장고 입니다! 엘지 디오스 냉장고로 구매를 하였어요. 귀퉁이의 테이프가 붙어 있는 완전 새 제품이에요. 반사되서 광이 번쩍번쩍하는데 새 냉장고여서 더 그런 느낌이에요

옆면과 조금 떨어진 앞면입니다. 기존의 냉장고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옆면의 길이가 훨씬 길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많이 나와 보이는데, 대신 가로폭은 원래 지펠 냉장고랑 비슷했어요.

겉 부분의 재질른 메탈이에요. 색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옆으로는 넓어지지 않고 안으로는 깊어져서 자리 차지는 덜 하고 넣을 수 있는 용량은 늘어 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정확한 규격 크기는 크기: 912(폭) x 1,797(높이) x 918(깊이)mm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흔하지만 문이 4개인 냉장고는 처음이라 직접 보고 신기했어요. 디자인은 완전히 깔끔한데 필요한 최소 조건은 왼쪽에만 있네요

하나는 에너지 효율등급이구요. 이 냉장고는 3긍급으로 1년에 7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모델명과 용량도 함께 써 있어요. 모델명은  F878S10, 용량은 866리터로 꽤 많네요

그리고 그 옆은 상태표시창. 냉장과 냉동의 온도가 숫자로 나타나는게 좋아요. 디지털입니다 .
 스펙 중에서 위생기능인 탈취, 제균도 나와 있네요. 이제 한 번 냉장고 내부를 보겠습니다

먼저 위쪽의 문을 확짝 열어주었어요. 위쪽에 조명이 보이는데 스펙 중 LED라이팅이라 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것 같네요. 굉잔히 밝고 환한 백색 빛이 내부를 환히 비추네요

LED 조명 바로 아래는 UV자외선 부분인 것 같아요.  uv로 세균살균을 해준다는 것 같지요? 훨씬 위생적이 된 것 같아 좋네요

문을 한쪽씩만 열어봤을 때의 시야는 이정도입니다. 왼쪽문이구요

오른쪽 문입니다.  한쪽 문만 열었을때 보이는 시야는 이정도에요
Uv 살균 표시등 밑에는 음식들을 놓을 투명한 판 2개와 맨 밑에 야채칸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한쪽씩 열면 냉기손실도 적어 좋은 거 같아요. 지펠 냉장고는 한번 열 때 절반이 아니라 전체가 열리다 보니 냉기 손실도 심하고 신선도도 그만큼 떨어졌었죠

그리고 냉장이 위쪽에 가로로 있기 때문에 예전 지펠 냉장고와 비교해서 맨 밑에서 힘들게 야채를 꺼내고 보관할 일 없는게 참 좋았어요. 왼쪽에도 야채칸이 있고

오른쪽에도 똑같이 야채칸이 가로로 있는게 참 좋았어요

그런데 오른쪽 야채칸 안에 뭐가 들어 있는게 보입니다. 아직 미사용 제품이라 하늘색 테이프와 스티로폼이 있어서 먼저 떼주었어요

그러고 열어보니 역시 설명서였군요. 상냉장 하냉장 냉장고라 쓰여 있네요

뒷면도 한 번 보니 작은 공구도 함께 들어 있네요. 크기가 작아서 귀엽게 느껴져요. 곧 음식들을 넣어줘야 하니 빼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짝의 경우 이렇게 트레이가 3개씩 있어서 더 많은 공간 활용이 가능해요. 왼쪽 문과 오른쪽 문입니다.

다시 한 번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구요. 이렇게 미사용 상태에서 상단 부분을 살펴봤습니다

시원한 물을 먹고 싶기도 해서 문짝에 하나씩 물병을 넣어줬구요. 얼른 보관해야 하는 음식 하나만 뜯어둔 오른쪽 야채칸에 넣어줬습니다
다음은 아래쪽의 냉동을 봤어요

냉동의 전체적인 컷 입니다. 조명때문인지 근사해 보여요. 냉동의 경우 녹으면 안되니까 급한 것만 서둘러 넣어줬어요

한쪽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왼쪽 냉동칸입니다. 3칸으로 되어 있는데 냉장에 비해 좀 더 튼튼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중간에는 이렇게 아이스 트레이도 들어 있네요. 냉장고 내에 설명서처럼 들어 있었어요

이렇게 밑에 투명 판과 분리가 되기도 하고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네모 얼음이 아니라 위에는 메모 아래는 피라미드 같이 삼각형의 형테이다 보니 삼각뿔의 얼음이에요. 나중에 얼음을 얼려 먹어 보니 그 얼음이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입에 넣고 먹어도 볼도 덜 아프구요~ㅎㅎ

다음은 오른쪽 문, 대칭형태이다 보니 사실 모양은 같아서 크게 볼 건 없어요. 가운데에 있는 건 소분한 버터입니다. 키조개 관자나 오징어 같은 걸 버터구이 해 먹으려고 미리 만들어 놨어요 ㅋㅋ 블로그내에서 검색해서 보실 수 있게 나중에 올려두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오른쪽 문짝에도 이렇게 수납공간이 알뜰하게 잘 있습니다. 왼쪽은 똑같으니 생략하고록 할게요
 냉장고가 고장나 버리는 바람에 버린 음식들이 워낙 많다 보니 냉장고에 넣을 물건은 별로 없긴 하네요

그래도 냉장에 일단 당장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채워 주었어요.

문짝에도 물병 하나 더, 그리고 치킨 시켜먹고 남은 콜라페트병도 넣어주었구요

각종 반찬들과 아채칸에는 수박을

왼쪽문은 아까 그대로 산타비토리아 탄산수만 넣어준 그대로에요. 산타비토리아의 경우 아래 밑줄을 누르면 후기글을 보실 수 있어요▽
탄산수 1.5리터 후기

마지막으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열어준 모습 합쳐서 다시 전체적으로 봐줬습니다. 이제 냉장고 안에 음식들이 많아지겠지요.

16년된 냉장고를 이렇게 바꾸게 되었는데 지펠 냉장고도 오래갔는데 이 냉장고도 오래가면 좋겠네요.이 디오스 냉장고는 LG에서 10년이나 무상 보증을 해준다니 10년까지는 거뜬 하다는 거겠죠?

그 외에는 흠집방지는 보통, 지문 방지는 조금 약하다는 특징이 있네요
 같은 모델은 아니지만 비슷하면서 용량은 조금 더 큰 모델이 쿠팡에서도 판매중이더리구요. 필요하신 분을 위해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LG 디오스 4도어 870L F871SS11 양문형 냉장고 상세정보 확인+구매 가능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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