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헌혈(전혈)하는 과정&헌혈시 받는 것들 본문
저번 15일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 못 갔던
헌혈을 드디어 하고 왔다
헌혈 장소는 헌혈의 집이다.
나의 경우 퇴근 후에 다소 늦게 가서
전혈 밖엔 안 되었는데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
https://amoena83.tistory.com/m/343
(헌혈 하실분들은 위에 링크에서
꼭 확인하세요
헌혈금지 약물 목록)
시작하기 전에 누운 곳에 붙어 있는 책상에
헌혈 후 선물로 뭘 받을지를 체크 한다
헌혈 하는 동안 누워 있을 때
무릎에 담요를 덮어준다
헌혈 시작 전에 고른 선물이 담긴
바구니도 헌혈 시작하고서 책상에
미리 준다.
뭔지 얼른 확인하고 싶어졌었다
주사 바늘 꽂고 피 뽑는중
피라는 거 생각하면 살짝 징그럽다고 했다
잘 모이고 있는 내 피 ㅋㅋ
320ml 팩이다
나는 A형인데
O형이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헌혈은 생각보다 금방 끝난다
이제 지혈을 해야한다
지혈 시간이 더 긴 것 같다
아까 받은 바구니 들고
휴식 하러 ㄱㄱ
바구니 옆엔 타이머가 붙어 있다
지혈 시간 타이머인데 총 7분이다
7분동안 지혈을 하고 난 뒤
바구니 안에 있는 간식을 먹고
15ㅡ20분 정도 쉬다가면 된다
그냥 가도 되지만 피 뽑았으면
쉬다가는게 좋다
헌혈의집에서도
쉬다가 가라구 하고
알람 울려도 조금 더 있다 갈 수 있다
이것저것 많이 받았는데
사진 말고 영상으로 대체하겠다
궁금하면 아래 참고
헌혈해서 받은 것들 (20초 영상)
맨 마지막엔 빠다코코낫이 있었다
제대로 말하면 버터코코넛이겠지? ㅋㅋ
사 먹진 않지만 있으면 먹는 과자
이 것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
이온음료는 포카리스웨트였다
맛있게 먹고 쉬다 갔다
참 헌혈 중에 대기중에도
미리 음료수 먹을 수 있는데
그래서
오렌지 주스 한 캔 먹고 헌혈을 했다
헌혈한 후에도, 쉴때도
나와서도 어지러운 건 없었다
그 후 집 와서 보니까
바늘 꽂았던데는 저렇게 멍 들어 있었다
헌혈 당일엔 샤워 피하는 게 좋아서
샤워는 안 하고
바구니에 있던 반창고만 붙어 주었다
헌혈 캐릭터가 그려진
해피머니 문상
헌혈의 재미는 역시 문화상품권이다
다른 분들도
헌혈 많이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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