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초역세권 깔끔한 신식 고시원 [라온스테이 논현점] 후기

아는 동생이
논현동 근처에 직장을 얻으며
자취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일반 원룸이 아니라
논현역에서  1ㅡ2분거리에 있는
고시원이래서 한 번 가봤다

일단 접근성은 굉장히 좋고
그래서 논현역에서 내려서
6번출구로 나가니
정말 고시원 건물이 있었다

이름은 <라온 스테이>이다

찾아보니 약간 체인점 같은 식이라서
논현점, 대방점
같이 다른 동네에도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논현점이었다

확실히 새 건물이라
꾸며진 부분에서부터
깔끔하다는 인상을 준다

풀옵션 고시텔 원룸텔이라고 써 있다

약간 프리미엄 고시원을 추구하는 느낌인데
확실히 내 기억 속의 고시원에 비해선
건물이 열악하거나 낙후되지 않았다

올라가는 계단 복도엔
개인 사물함도 있다

가뜩이나 짐 둘 곳이 없다보니
이런 공간이 추가로 있다는 건
확실히 좋은 옵션이라 생각한다

고시원은 총 4층 건물인데
이 중 3층은 별개로 체육관이 있다

고시원에 사는 사람들은
운동이 필요하면
여기에 등록해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가는 각 층마다
이런 식으로
화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밤에는 어두운 복도의 조명이
되어 줄 것 같아
좋은듯 하다

복도 측면이 이제
거주공간, 즉 고시원 방인데

외부인 출입이 어렵도록
겉에 파란색 문에 도어락이 되어 있다

문 저 너머 끝에 문이 있는데
215라고 써 있는 걸 보니
방이다

다음은 이 문을 열고 들어간
내부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복도가 있고
숙박업소처럼
양 얖으로 고시원 각 방이 늘어서 있다

409호를 보면 작지만
창문도 있다

역시 깔끔하고 쾌적힌 게
확싱히 프리미엄 고시원이라
하는 게 과장은 아닌 것 같다

다음으로는 호실의 내부이다
각 방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방에 딱 들어섰을 때 보이는 모습이다
여기서부터 확실히
고시원의 실감이 났다

침대 바로 옆에 유리 샤워부스벽을 경계로
침대와 화장실이 붙어 있다

침대공간만 따로 본 모습이다
그래도 벽면쪽에 사물함도 있고
창문괴 블라인드도 갖춰져 있다

그리고  방이 좁다보니
오히려 압축봉을 활용해
옷을 침대 위에 걸어둘 수 있다

방에 딱 들어오자 마자
문에 딱 붙어서 본 공간의 크기다
대충 이 정도 공간이 있고

몇 걸음 걸어서 바로 화장실이다

내가 발이 245인데
왼쪽 벽에서 침대까지
세발자국이었다

확실히 고시원이라
방 공간이 협소한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그래도 방에
냉장고 작은거랑
와이파이
벽걸이 작은 에어컨은 있었고

부엌같은 경우는
공동이랬다

첫 자취를 하거나
임시거처로 활용하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보안같은 것도 괜찮고

그리고 원래는 외부인 출입이 안된다고
안내를 받아
따로 외부사람이 머물다가거나
자고 가는 건 안된다고 했다

나는 잠깐 기다리는 겸,
뭘 주고가는 겸 들른 거긴 했지만
조심해야겠다
원칙이 있으니 줄여야겠다

다음은 가격표다

서울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꽤 세다

창문이 있거나 좀 더 쾌적하거나
하는 옵션이 있는
곳들은 가격이 더 붙는다

그 외 자세한 문의사항은
https://naver.me/G6yta1Nq

네이버 지도

참고하거나

0507-1404-6003
로 물으면 될 것 같다

후기보면 자취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주일 정도 머무는 사람들도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