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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 휘핑크림 가루& 크림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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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생크림의 경우 만드는 법도 약간 까다롭지만 무엇보다 그 재료를 다 갖추고 또 보관하는 게 어려운 편입니다. 그래서 만들기 얼마 전에나 재료들을 모두 갖추고서 맞춰서 잘 만들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대체품은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는 좀 더 간편한 휘핑크림이 바로 그것입니다.
크림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저의 경우 제빵을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초보였기 때문에 생크림과 휘핑크림 중 휘핑크림이 가루를 가지고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하고 부담이 없는 것 같아 생크림 말고 휘핑크림을 선택해 봤습니다.
지난번까지는 제빵도구 2개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 제빵 도구들을 사용하면서, 휘핑크림 가루도 함께 소개해 보고 또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휘핑크림 가루도 여러 브랜드가 있는 편이지만 저는 ruf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이 우선 쌌고 구매처에서 판매 1위라길래 선택하였습니다.
개봉기라면 여기에서 마쳐야겠지만 직접 사용을 해 볼 것이기 때문에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먼저 포장의 오른쪽 위 귀퉁이 부분을 찢어 주고 1.5리터의 깊은 스테인리스 볼에 약간 털어 주었습니다. 입자가 참 곱습니다.
크림은 걸쭉한 특징을 가졌기 때문에 물의 역할을 하는 우유가 당연히 가루에 비해 많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하면 더 첨가하면 되기 때문에 일단 가루들을 적실 수 있을 만큼만 약간만 넣었습니다.
보글보글한 거품이 많이 보이지만 아직은 물 같습니다. 우유를 적게 넣었는데도 아직은 제형이 물 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우유를 너무 많이 넣지 않길 역시 잘했습니다. 이렇게 물 같은 제형은 크림이 아닐 테니 이제부터는 거품기로 휘저어 줍니다.
생크림 등에 쓰이는 계란 흰자도 원래는 물 같지만 계속 휘젓다 보면 하얗게 거품이 생기면서 부풀어 오르는데 그 원리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 상태에서도 계속 휘저어 주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야기했던 걸 떠올리시면 아실 텐데, 휘핑크림을 다 넣지 않았습니다. 한 봉지 중 아주 약간만 털어놨었는데 몇 배로 부풀었습니다. 그러니 내가 만들어 낼 크림의 양과 가루 양과 똑같으면 안 된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보실 수 있습니다▽
휘핑크림 만들기 (회오리 믹서/분말)
스테인리스 볼 위에 올려둔 제과용 주걱을 사용해서 말입니다. 이 주걱은 작은 사이즈로 11cm입니다. 크림과 주걱의 사용은 다음 게시물로 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휘핑크림 외에 함께 사용한 회오리 믹서기 및 깊은 스테인리스 볼은 아래 링크 또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은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amoena83.tistory.co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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