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퇴근하구 아는 동생이랑 같이 밥 먹고 나서 카페를 찾다가 새로 생긴 예뻐보이는 카페에 들르게 됐다 카페 이름은 애뉴얼링. 기념일 반지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에 요즘 많은 가게 디자인으로 쓰이는 외관이었다 저런 디자인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예쁜 것 같다. 아무튼 끌려서 입장 문을 통해 좁고 긴 복도로 들어오면 앉는 자리가 나온다 짜잔 눈이 부시지 않는 간접등에 깔끔한 흰색벽지에 짙은 초록색 타일이다 허전하지 않게 중간중간 이런 익살 스러운 그림도 있다. 프린트된 액자가 아니라 붓질이 살아 있는 진짜 그림이라 좋았다 앉는 자리 다른 부분 타일쪽 벽면과 테이블을 기준으로 바깥쪽에도 앉을 수 있다 벽에 딱붙은 자리도 있고. 의자가 그러고보니 벽 타일과 깔맞춤인게 좋았다 카페를 둘러보다가 시킨 음료 초콜렛 하나는 서..

난이도 있는 퍼즐 맞추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딱 한가지 고민이 생긴다 바로 퍼즐을 맞출 때까지 방 한구석에 퍼즐을 계속 늘어 놔여한다는 점 그때문에 오백피스 천피스를 넘어가는 퍼즐은 시작하기가 쉽지 않을때가 많다 그러던 중 그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줄 https://link.coupang.com/a/27Q3q 직소 퍼즐 정리 보관 롤업 매트COUPANGwww.coupang.com이 제품을 발견해서 오 이거다! 하고 바로 구매했다내가 살 당시에는 해외직구 밖에 안되서 오래 걸려 받았지만 요새는 쿠팡 국내택배사로 바로 받을 수 있다까만색 천으로 몇번 접혀있는 상태다재질은 빳빳한 부직포 재질이었다펼쳐보니 1500피스용이라 최대 1500피스까지 매트를 깔고 그 위에맞출 수 있고 그보다 작은 1000피스도 물론 ..

어제 병원에 갔다 약국에 들러서 처방약 기다리는데 선반을 구경하다가 비타민 젤리가 문득 너무 먹고 싶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다 큰 어른은 애들용 비타민을 사오고 말았다! ㅋㅋㅋ 열어보니 개별 포장 되어 있는데 납작한 걸 보고 직감했다 아 젤리가 아니라 사탕이구나 디자인은 이렇게 세 종류인것 같다 포장지만 다르지 모양도 맛도 복숭아맛으로 모두 똑같았다 하루 섭취량은 5개라고 하니 5개만 먹기로하자 봉투가 거슬려서 다이소에서 산 투명 파우치에 넣어줬는데 아주 찰떡이다 하루에 5개씩 먹어야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