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여행을 할 때는 간단하고 가벼운 세안 용품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우연히 방 안에서 발견한 여행 용(TRAVEL) 세안용품 세트를 하나 발견했답니다. 아마 샘플로써 하나 받은 것 같습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 LIRIKOS의 마린 트래블 키트입니다. 여기서 마린은 뭘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냥 여행하면 바다가 대표적이니까, 이름을 붙인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뒤집어서 보니, 이 안에 들어 있는 화장품들 이름에 마린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마구 뒤섞이고 넘어져 있습니다. 크지 않은 종이 상자라서 가지런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꺼낼 거라 큰 문제는 안되긴 하지만 꺼내고 난 후엔 다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왼쪽 부..
원래는 불고기 피자를 사려고 했는데 마트에 남아 있던 게 이것뿐이었다. 고르곤 졸라 피자 자체도 제대로 먹어 보지 않았지만, '이참에 한번 체험해 보지 뭐.' 하고 생각보다 가장 싼 편의 피자를 결국 사 왔다. 가격은 마트 기준 4500원 정도이다. 포장을 벗기기 전의 모양이다. '앗. 이렇게 두 종류의 치즈만 있구나.'라고 조금 놀랬다. 피자도 콤비네이션 같은 다양한 토핑이 가득하던 피자만 주로 먹던 나로서는 허전하기 그지없었다. 비닐을 벗긴 상태의 모습이다. 인스턴트 피자이다 보니, 꼭 치즈 때문만이 아니어도 도우가 아닌 큰 크래커 위에 치즈들이 뿌려진 것만 같다. 역시 이대론 좀 아쉬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냉장고에 두고 조금씩 섭취 중이던 양파와 빨강 노랑 두 개의 파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