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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카카오프렌즈 샵을 구경하다가 마우스패드가 눈에 쏙 들어왔다 위쪽은 5000원짜리 얇은 패드고 아래는 쿠션이 있는 두툼한 패드다 조르디 에어팟도 귀엽긴 했는데 이번 메인은 마우스패드다 일단 봐두기만 하고 카카오샵을 다시 뒤져보았다 마침 라이언 디자인에 마음에 드는 패드가 있길래 선물해 달라고 졸랐다. 옆에 춘식이도 귀엽지만 역시 마우스패드는 손목 보호쿠션이지 도착한 택배 운송장에고 라이언이 있는게 귀엽다 카카오프렌드 상품들른 이런것인가 삭막한 송장도 간단한 그림 하나에 피식 웃게 되는 효과가 있었다 개봉하니 별 다른 완충재 없이 라이언이 바로 반겨준다 포장을 뜯기 전 후의 모습 무광 재질이라 질감이 마음에 들더라 쿠션도 빵빵하구 뒷면엔 비닐이 있는데 떼어내면 부착도 가능할 듯하다 그리고 종이는 생각보다 아..
새해도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다 보통 다이어리는 이르면 11월말 늦어도 연말이 지나기 전에 사니 1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선 다이어리는 잘 안사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날짜가 인쇄되지 않은 만년 다이어리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1월은 물론 2월이든 심지어 해의 중반인 6,7월에 사도 상관이 없어진다 그래서 나도 이번에 영풍문고에서 만년다이어리를 구경하다가 어? 이런게 있었네 하고 집어든게 있다 수면 아래를 나타내는 감성적인 표지 답게 이름도 마음기록함이다 별 다른 설명이 없어도 알 수 있듯이 내 마음과 감정 기분만을 위한 다이어리라고 할 수 있겠다 내 마음 속 숨은 감정을 마주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용도라는데 바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한 다이어리겠다 이 다이어리의 최종 목표는 스스로의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
이번에 유희왕 애장판이 새로 나왔다길래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서 사봤다특히나 이 표지가 너무 근사하고 멋져서 더 그랬다귀멸의 칼날은 표지 그림도 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유희왕은 그런 건 없는듯 하다 그래도 차라리 표지와 같은 그림이면 좋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있다 대신에초판 한정으로 금박일러스트가 있다는 거.. 멋있어들어가는 목차 부분들도 이집트 컨셉으로 예쁘다본격적인 내용 시작 여기서 가장 궁금한 건 과연 그림체는 달라졌는가? 인데아쉽게도 그림체는 그대로였다ㅋㅋ 초기 그림체 아직 정립이 제대로 안된 그림체인데 이것고 중반 넘어가면서 부터는 그림체가 꽤 괜찮아져서 그때까지만 좀 참고 보면 된다애장판은 결국 예뻐진 표지 빳빡하고 하얀 종이질 조금 두터운 두께 화려한 금박일러스트 정도인 것 같다 ht..
어김없이 새해가 되면서 한해를 마무리 짓고 새해를 준비하며 달력도 보게 된다 보통 달력은 여기저기서 공짜로 나눠주긴 하지만 이번에 특별히 예쁜 달력이 있어서 구매를 해봤다 바로 천문력 달력이다 특징이자 좋은 점은 달력을 발행한 곳이 무려 한국천문연구원이라는 것 마치 소방대원들이 찍은 화보달력같은 느낌이랄까 바로 개봉해보았다. 표지부터 화려한 성운의 모습이 담긴 우주라서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다음 장은 달력에 대한 간단한 설명들이다 용어라던가 달력의 구성등이 설명되어져 있다 그 뒷면은 천문연구원의 홍보나 소개같은 부분같은데 이 부분도 멋스럽게 느껴진다 나는 12월 말쯤에 샀는데 역시나 이렇게 12월달도 함께 있었기에 더 미리 샀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나머지는 모두 내년의 12달이 있..
조금 늦었지만 올해가 가기 전 훈훈하고 뿌듯했던 일을 글로 남기는게 좋겠다싶어 글을 써본다 때는 11월이었다 나는 한번씩 올재 클래식스를 구입한다. 집에서 쉴때 이번에 산 이탈리아기행 좀 볼까해서 세트 비닐을 뜯었는데 왠 종이가 팔랑 거리며 떨어졌다 그 종이엔 충격적이게도 올재클래식스가 마지맛 출간을 한다는 내용이 있었고 QR코드가 있어서 접속을 해봤다 그러자 이런 이벤트 페이지가 나오더라 이벤트는 10월 25일부터였는데 내가 책을 뒤늦게 사기도 했고 책은 더 늦게 뜯어서 이벤트 마감 2ㅡ3일 전에야 이벤트 존재를 알게된 것이었다. 나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무척 부족해서 뭘 할 수 있겠나싶어 그냥 안 하려다가 되든 안되든, 마지막이니 그나마 내가 잘하는 것인 글을 토대로 감사의 편지라도 쓰자는 마음..
각 역사에서 핸드폰 충전및 보조베터리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이름은 모바일 타워이며 이용을 하려면 일단 어플을 깔아서 결제를 해야한다 또 각 지점마다 잔여석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가격은 몇 천원꼴이다 어플 이용법은 여길 참고하고 https://amoena83.tistory.com/m/445 지하철/기차역 보조베터리 대여/충전 서비스 모바일타워 어플 이용법나는 서울역이나 용산역의 기차를 탈 일이 많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로 장거리 여행을 할 때도 많다 그러다 보면 항상 핸드폰 베터리가 문제다 보조배터리나 충전기를 두고 오거나 가져왔음에도amoena83.tistory.com 이번 글에서는 서울역에 있는 모바일타워의 위치 및 되찾는 방법(영상)까지 간단히 설명해보겠다먼저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
얼마 전에 가족이 사왔길래 주어 먹다가 한 봉지 다 처먹어 버린 졸맛 과자다 패스트리 헤이즐넛맛 비첸지꺼다 하나씩 개별포장이 되어 있고 포장의 사진은 과장 이미지가 아니었다 https://link.coupang.com/a/I4H6o 비첸지 미니스낵 패스트리 헤이즐넛 크림 125g 이탈리아 수입 과자 쿠키 COUPANG www.coupang.com 미니 스낵이라 한입에 쏙쏙 먹기 좋고 헤이즐넛이라는데 누텔라급 진한 초코크림이 들어가 있다 와사삭 부서지는 패스트리에 초코크림이라니.. 리얼 환상의 마약과자다 수입과자 중 원탑이라 소개해봤다 그냥 먹어보길 추천한다 개존맛 나도 또 시켜서 또 처먹을거다 글 내 링크ㅡ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링크를 통한 구매가 발생할 시에만 보상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음
한번씩 털을 한번에 뽑아 제모할 때가 있어서 하드왁스를 구입해봤다 https://link.coupang.com/a/IXdK6 쿠팡! COUPANG www.coupang.com 녹여서 쓰는 하드왁스로 샀는데 zesuss hard wax 라는데 읽은건 지저스로 읽었다. 철자때매 의미는 예수님을 피해간 것 같긴한데.. 한국어로 들으면 왜 이름이 저거지? 싶었다 이걸러 구매한 건 하드왁스에 다른 것까지 이거저거 함께 주었기 때문. 구성품을 보면 하드왁스를 녹일 수 있고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돌려 쓸 수 있는 안전한 실리콘 용기에 왁싱용 나무 막대와 녹은 왁스에 부착해 한번에 쫙! 뜯는 긴 부직포가 있다 용기 먼저 살펴 보겠다 참 좋은건 이렇게 부피가 작은 접이식이라는 것 공간 차지를 덜 해서 좋다 접힌 부분을 펼..
씨유에서 파는 간편식 중에 도시락말고 덮밥류가 있다 근데 덮밥이라기 보다는 비빔밥에 더 가깝다고 보는게 좋을 거 같다 그래서 골라본 맛은 스팸 간장 덮밥 맛이 왠지 어떨지 그려져서 골랐다 겉에 종이 껍데기만 벗긴 모습으로 내용물이 모여 있다 나열해 보면 즉석밥,간장양파소스,스팸 스팸이 뭔가 기대가 된다 따뜻한 밥에 얹어만 먹어도 맛있는 게 생각나서 같다 암튼 이렇게 3가지이고 포크숟가락 하나 같이 들었다 즉석밥 먼저 투척하고 위에 소스 뿌려준다 나는 조리 시간을 좀 빨리하려고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 재료를 다 넣기로 했다 바로 비벼주고 위에 넓적한 스팸까지 스팸은 내가 생각한 구워진 모습은 아니라서 맛이 그만큼 덜 할 거 같은 느낌이다 다음으로 겉에 종이를 다시 끼워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참 마요네즈도 ..
어른들의 색칠놀이라며 컬러링북이 광풍적으로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러서 그만큼의 인기는 없지만 소소하게 사람들이 찾는 정도의 한 분야로 정착한듯하다 이번에 영풍을 갔다가 너무 눈에 쏙 들어올 만큼 컬러링북이 있었다 로원의 몽글몽글 데일리 걸 컬러링북! 보자마자 이거다! 이건 사야한다 해서 사진부터 찍어두었다 정말 몽글몽글한 색연필 그림에 소녀감성 가득한 따뜻한 색감들 너무 예뻤다 https://link.coupang.com/a/IEm9z 로원의 몽글몽글 데일리 걸 컬러링북 COUPANG www.coupang.com 정가는 15000원 인터넷은 13500원에 팔길래 봐두기만 하고 생필품 같이 사면서 인터넷으로 샀다 펼치면 책에 수록된 그림들을 한 눈이 볼 수 있는 차례같은 곳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