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뉴욕 루비셀 퍼프 세트 5개입 개봉+사용

 얼마 전에 중요한 모임에 갈 일이 있어서 그 몇 주 전에 생필품과 함께 구매한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이 퍼프이지요. 위에서 본 모습으로 띠에는 MACQUEEN NEW YORK이란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뒤집어 보면 이렇게 한글로 잘 써 있는 걸 보고 생각과는 다르게 받아보고 나서야 아 해외 제품이 아닌건가 했습니다 ㅋㅋ 제조도 우리나라 파주에서 되었네요

옆면의 모습인데 바로 위의 문구를 읽으셨다면 눈치 채셨겠지만 5개, 5p 한 세트고 그래서 이렇게 두툼해요
 대충 찾아보니 맥퀸 코리아가 맥퀸뉴욕을 보유하고 있고 브랜드 자체가 뉴욕감성을 담았다라고 하는걸 보면 역시 우리나라 제품 같네요

이제 개봉을 해보고 퍼프의 안쪽면을 보기 위해 뒤집어 봤어요. 겉의 하얀색과는 대비되기도 하는 짙은 파랑 혹은 남색의 퍼프지요? 찰떡퍼프라고도 하던데

이번에 구매한 루비셀 퍼프는 리필로 계속 갈아주며 오래 써온 라네즈의 bb쿠션에 함께 쓸 퍼프에요

그 안에 꼬깃꼬깃 들어가 있던 올리브영 퍼프와 비교. 원래 올리브영 퍼프도 마찬가지로 루비셀 퍼프이고 윗쪽도 새하앴는데 많이 쓰다보니 윗쪽까지 색이 변하고 말았네요

뒤집어서 비교해보면 확실히 새 제품과 헌 제품의 차이가 확나요 ㅋㅋ 올리브영 퍼프도 새파랗던적이 있었는데.
 근데 크기는 거의 같은것 같네요. 또 원래는 올리브영 퍼프 전에 라네즈 쿠션 내에 있는 퍼프 썼는데 그 퍼프 다 쓰시거나 교체하시려면 그냥 올리브영에서 하나 사도 사이즈 맞는거 있구요
 아니면 루비셀 퍼프 세트 사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론 퍼프 세트가 가성비 좋더라구요

올리브영 퍼프를 치워주고 맥퀸뉴욕의 퍼프만 한 번 조명 전후로 찍워줬는데 생각보다 너무 차이가 없네요 ㅋㅋ

사진상의 착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교체해 주고 나니 올리브영 퍼프가 작아 보이네요. 사실 맥퀸뉴욕의 퍼프는 너무 딱 맞는 느낌이긴 했어요

퍼프 하나는 쿠션 안에 들어가고 4개만 남은 모습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조명으로 또 찍어줄 필욘 없었나 싶네요 ㅋㅋ

 이렇게 개봉을 해봤구요. 9일 정도 후에 오랜만에 쿠션 쓸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루비셀 퍼프도 사용을 해봤어요!

9일 전에 넣어놨던 그대로 잘 있는 루비셀 퍼프. 안녕?

뒷면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봐줬구요. 이제 이 모습은 이게 마지막이네요.

그럼 쿠션의 스펀지 부분을 열어주고 루비셀 퍼프에 한번 땅 하고 묻혀줍니다. 쿠션의 경우 23호 샌드에요

왼쪽은 한 번 오른쪽은 두번 땅땅 했을 때의 모습이에요

그 다음 얼굴에 톡톡톡 두드려 주고난 뒤 모습
거의 안 남고 잘 발라졌죠?
 이 루비셀 퍼프의 경우 다른 별명이 찰떡퍼프인데 확실히 흡수시켜보면 왜 그런지 알아요 ㅋㅋ 밀착력 장난아님.. 진짜 찰떡같아서 왠지 기분도 좋아지고 ㅋㅋ

이렇게 다 쓰고 잘 넣어주었구요 외출도 잘하고 왔습니다 ㅎㅎ
 이제 넉넉하게 4개나 더 남았으니 올리브영가서 일일히 하나하나 사둘 필요없어서 좋아요

아래는 가격정보입니다 (가격 변동 ㅇ)

맥퀸뉴욕 루비셀 퍼프 상품정보+현재가격
5개 세트치고는 싸게 샀어요 역시 이런 건 인터넷에서 사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