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처갓집 양념치킨ㅡ 4. 매운불 양념치킨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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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시물은 처갓집 양념치킨 시리즈 4번째에요! 후라이드와 기본 양념까지는 다 먹어보고서 다음 메뉴를 시켜봤는데요. 여기부터 치킨집만의 메뉴의 시작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하여 이렇게 도착한 처갓집 치킨. 이제 박스다 너무 익숙해요ㅋㅋ 인쇄 되어 있는 슈프림 양념치킨도 얼른 먹고 후기를 쓰고 싶네요
요즘 겉에 박스만 너무 여러장 찍은 거 같아서 오늘은 한장만 찍고 바로 개봉을 해주었어요. 호일이 뒤집어 쓰여진 치킨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네요
근접샷입니다. 양념치킨류는 더 이렇게 위에 호일을 덮어주는 거 같아요. 덕분에 엄청 두툼해 보입니다. 왼쪽에 있건 치킨무는 일단 앞으로 꺼내주고 서 있던 펩시 콜라도 눕혀주었어요
그리고 나서 짜잔 포일 개봉! 치킨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그 전에 치킨무도 뜯고 국물도 좀 버리고 오고 200ml짜리 우유도 한팩 가져왔어요
빨간 양념에 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 모습이네요. 이번의 4번째 치킨은 매운불 양념치킨1! 확실히 3번째에 먹어봤던 올리고당 양념에 비해 양념도 더 빨갛습니다
가장 커다란 닭다리를 집어 봤습니다. 처음 먹어 보다보니 그 매운 맛이 얼만큼인지 궁금하네요. 저번에 핫후라이드도 후라이드에 비해선 매콤했거든요
한 입 와사삭 두 입 와사삭. 양념이 많아서 인지 후라이드만큼은 바삭하지 않고 약간 간장치킨과 비슷하달까요? 일단 첫 맛은 괜찮네 였습니다
그렇게 일단 닭다리 하나 클리어 하고 2조각 3조각 먹었는데 슬슬 입질이 오더라구요..ㅋ ㅋ 사실 시킬때도 매우실텐데요 했는데 진짜..
몇 조각 넘어가면 못 먹겠을만큼 매워집니다 ㅋㅋ
제 생각에 이 매운불 양념치킨을 드시려면 불닭볶음면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하나 뚝딱 드실만큼 매운 걸 잘 먹어야 무난히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불닭볶음면도 중간부터는 매워서 겨우 먹어서인지 중간 이후부턴 먹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ㅠㅠ
다음 매운불 양념치킨은 더 맵다는데 과연 먹을 수 있을지... 두렵네요. 우유를 한팩 사다 놓지 않으면 안될 것 같고 한참 후에나 시켜 먹어야 겠습니다 ㅋㅋ
아래는 매운불 양념치킨의 가격이에요
1이 있고 2가 있는데 2가 1에 비해 천원 더 비싸네요. 가격도 비싸고 맵기도 다 매운데 나중에라도 저걸 과연 먹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치킨들은 블로그내에서 처갓집 양념치킨 으로 검색하시면 나오니 함께 보시길 추천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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