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온 화장솜 케이스 재활용+챠밍퍼프

그동안 쿠키통을 화장솜통으로 써오다가 마리온 화장솜을 드디어 다 쓰고, 새 화장솜을 다쓴김에 마리온 화장솜 빈 케이스를 화장솜 케이스로 쓰기로 했어요. 아래 밑줄 클릭 하시면 마리온 화장솜 후기를 볼 수 있으니 먼저 보고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리온 화장솜 후기 링크

이번에 새로 쓰게 될 새 화잘솜은 챠밍퍼프 혹은 차밍퍼프! 저번에도 블로그에 후기글을 놨던 것터럼 이미 한 번 써 본 화장솜이지만 나름 괜찮았고 어쩌다보니 차밍퍼프가 하나 더 생겼길래 살 팔요 없이 쓰게 됐어요

 왼쪽의 분홍색 투명 상자가 마리온 화장솜이 담겨 있던 케이스인데요. 다 쓴 이후로는 공병세트의 스포이드랑 스파출라 보관용으로 쓰고 있었어요. (공병세트 블로그 글)

여기에 이 차밍퍼프를 넣어주기로 해요.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는 화장솜들! 총 80매인데 두께가 좀 있는지라 얼마나 들어갈 수 있을까요?

일단 한움큼 이렇게 잡아줘서 넣어주니 한쪽 벽에 쏙 들어갑니다

비워낸 양은 이만큼이에요

같은 양만큼 넣어주니 2/3이가 다찼네요.

나머지 1/3은 화장솜 크기보다는 적어서 그냥 남겨두고 이만 닫아줬어요.
 플라스틱 용기라서 구겨질일 없고 단단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튼튼해서 참 든든합니다

 차핑퍼프에서 덜어낸 양만큼 공간이 남았어요
사실 차밍퍼프도 이렇게 케이스로 쓸 수 있기는 해요. 뚜껑 부분을 잘 끼우면 되지만 종이 상자다 보니 잘 파손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한번 마리온 화장솜 케이스를 재활용해봤는데 대만족이었어요!
마리온 화장솜+화장솜 케이스 세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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