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상품 리뷰류/화장품&피부관련 제품 (33)
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와 정보
기존에 쓰던 스킨 화장품이 이름과 설명과는 다르게 오히려 좁쌀 여드름을 증가시키는 바람에 새로운 스킨 화장품이 필요하던 차에 아예 여드름용 화장품을 다시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렴풋이 들어 본 말과 검색을 통해 여드름용 화장품엔 ac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걸 알았고, 그게 붙은 화장품 중에서 티엔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병의 외관 모양은 이렇게 삼각기둥 모양입니다. 면이 서로 맞닿는 부분이 한번 뭉뚝하게 깎여 있어서 안정적이기도 하고 모서리에 다칠 염려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크게 AC가 적혀 있습니다. AC는 acne(아크네) 즉 여드름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컨트롤 레시피(control recipe)라고 써져 있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레시피를 조금 잘못 적어두기도 했는데, 어차피 영어라..
꼼꼼히 세안을 한 대도 어느 날 보면 피부에 블랙헤드가 쌓여 있기 일쑤입니다. 그냥 짜 버리거나 코 팩을 하자니, 늘어날 모공이 걱정이라 쉽게 손대기도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위험이 없도록 모공을열어주도록 하는 게 순서 일 것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상품은 아기 얼굴이 그려진 코 팩으로 매우 유명한 엘리자 베스사의 상품입니다. 전체 이름은 포어 톨 슈퍼 클리어 젤입니다. 쉽게 말해 모공을 열어주는 스팀 젤, 발열 젤입니다. 해당 제품은 코 팩을 하기 전, 준비 단계로 써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오른쪽에 뽑혀 나온 피지 사진으로 그 효과가 엄청나 보이면서, 조금 징그럽기도 해서 솔직히 가리고 싶기도 합니다. 반짝이가 은은하게 들어간 파란색 계열의 몸통에 노란색 뚜껑이 이쁜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할 때는 간단하고 가벼운 세안 용품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우연히 방 안에서 발견한 여행 용(TRAVEL) 세안용품 세트를 하나 발견했답니다. 아마 샘플로써 하나 받은 것 같습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 LIRIKOS의 마린 트래블 키트입니다. 여기서 마린은 뭘까?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그냥 여행하면 바다가 대표적이니까, 이름을 붙인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뒤집어서 보니, 이 안에 들어 있는 화장품들 이름에 마린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마구 뒤섞이고 넘어져 있습니다. 크지 않은 종이 상자라서 가지런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지금은 꺼낼 거라 큰 문제는 안되긴 하지만 꺼내고 난 후엔 다시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왼쪽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