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식사•요리 일기 (24)
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개봉한 탈리아텔레면과 남은 양파 처리겸 또 한 번 해 먹은 요리. 양파가 첨가된 토마토 파스타! 면을 추가할 땐 잠시 불을 꺼놨다. 확대해사 보니 양파 상태가 살짝 볶아진걸로 보아 양파먼저 볶고 찰케로 토마토소스랑 삶은 면 올려준듯. 이후에 다시 불을 켜서 열심히 볶아주고 접시에 담고 피자치즈도 올린뒤 녹여 준 후 완성! 통오이 피클도 내가 원하은 두께만큼으로 썰어서 종지에 담아주고. 왠지 파스타는 하얀색 접시가 잘 어울린다. 양파가 살아 있는 양파 토마토 파스타 잘 먹었다~ ㅡ자세한 조리법은 아래의 탈리아텔레 토마토 파스타 게시물을 확인해 주세요ㅡ 토마토 파스타 조리 (0730 pm4:06분 최초작성)
오뚜기 피자의 경우 그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혼자서 먹을때는 한판으로도 충분히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 이긴 합니다. 다른 것과 먹을 거라면 더욱이 더 적게 먹어야만 하겠구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세조각 가량 되는 크기로 잘라내서 먹도록 했습니다. 이 피자가 고르곤졸라 피자인데 사실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토핑도 치즈 뿐이라 개인적으로 좀 심심한 맛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 소스를 붓고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일단 피자로 둔갑을 시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다 이렇게 스파게티도 하나 해왔습니다. 스파게티 위에 피자치즈도 좀 뿌렸고 피클과 우유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스파게티 면을 삶은 후에 후라이팬에서 소스를 부어 볶아 주는게 정석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설거지가 좀 귀찮아 지기 때문에 간단하게 ..
냉동실에서 계속 자리를 차지하던 키조개 관자들 더이상은 계속 차지만 하게 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냉동 키조개를 해동을 위해 꺼내고 그 옆에 있던 한덩이 한덩이 소분해서 종이호일로 묶은 뒤 지퍼팩에 넣어 냉동 보관한 버터도 꺼내준 다음 버터도 쓸겸 버터에 키조개를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 먹을 수 있는 기한은 18년 2월 28일이네요 생각보다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전에 버터를 못구해서 마가린에 멋었는데 맛이 좀 부족하기도 하고 마가린이 버터보다 몸에 별로 안 좋다는 소리를 들은지라 버터 쓸 겸 또 키조개를 먹는 대표적 방법 중 하나가 이렇게 버터 구이라니 체험겸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쨌든 후라이팬에 버터 녹이면서 한겹씩 썬 키조개를 놓고 구워 줬습니다. 냉동치곤 생각보다 신선해서 놀랐..
지난 글에서 썬리 쌀국수 면과 쌀국스 스톡을 리뷰 했었는데 이번 포스트는 그 두제품을 직접 요리 해보면서 시식해본 게시물입니다. 사실 요리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라면 끓이는 정도의 그냥 단순 조리동작이다 하는게 엄밀하게는 더 적절할것 같습니다.하하 두 제품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전 글이나 이 링크를 눌러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http://amoena83.tistory.com/16 일단 가장 먼저 할일은 바로 냄비에 물 받아 올리기이겠습니다. 그럼 물이 끓는 동안 또 준비를 해보아요. 원래는 야채를 넣을까 했는데 집에 야채도 없고 그렇다고 면과 스톡만 삶기엔 너무 간단할 것 같아 고민을 하던 차에 냉동실이 넣어 두었던 만두를 처분 할겸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만두를 투척! 사실 한참 뒤에 안 사실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