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544)
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와 정보

자주 들고 다니는 책은 보통 좋아하는 책인데 그런 책이 부주의와 소홀함으로 망가지고 낡아가는게 안타까워서사버렸다 북커버!무려 책깔피와 세트라구 비닐을 뜯어 더 자세히 봐 보겠다사이즈는 L이라서 조금 큰 책 사이즈인데 손 크기와 비교하면 될 거 같다 광택없는 무광의 얇은 인조가죽으로 만든 북커버와 책깔피이다 사실 책낄피는 그냥 간단하고 투박하다책을 끼우는 부분엔 명함이나 카드등을 꽂을 수 있는 얇은 홈같은데 있어서 편리했다책 한쪽을 직접 끼워 본 모습. 이런 식으로 부드럽게 끼워주면 되고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해 주면짜잔 이렇게 된다 까만색 겉표지를 가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책이 되었다측면의 모습들 살짝 길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책 보호가 되어 마음에 들었다북마커까지 함께 둔 모습 마음에 든다 실제로 오랫..

26일이 몹시 안 좋은데 별자리에선 이띠 전후가 꽤 좋아했는데 되어봐야 알 거 같다 실제 되어보니 손가락 팬에 찝히고 친절하던 애가 좀 까칠하던거랑 몸이 힘든거 빼고는 잘 지나갔다 27일 아파서 병원갔다가 책 놔두고 옴.. ㅋㅋ

동생이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아프다길래 월요일에 약국에 들러 목 아플때 먹는 사탕같은 거 달라 했더니이걸 줬다 스트랩실만 알고 있었는데 먹어보니 맛도 부담없고 끝 맛에 가루같은거 있는 거 말곤 좋았다

지난 금요일(22일) 부모님이 아프신 직장 동료분이 계셔서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위안의 의미로 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건강에 대한 회복이라는 의미를 가진 꽃말은 내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건 메리골드였는데 여름꽃이랬나 해서 겨울인 지금은 안나온댔다 그래서 추가로 찾아보니 붉은색 계열의 빨간 카네이션도 있길래 그걸로 결정하고 의정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꽃집을 찾아서 몇 차례 문의한 뒤에 방문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신시가지쪽 서브웨이 뒤편이다매장 내부 모습이다 한창 크리스마스 시즌이다보니 산타나 트리 같은게 함께 어우러져 있었다식물도 가득했지만 이런 귀여운 소품들도 많아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달까 한 가지 이 꽃집의 특징이라면이렇게 부케 꽃을 보존 처리해서 간직할 수 있다는..

운세를 봤는데 평일이고 출근을 하는 날들은 전부 운이 매우 좋았다화요일에는 어떤 진실을 알아서 많이 힘들고 심란 했는데 그래도 그 다음날 부터 잘 보냈고아주 좋음, 월덕/천덕이란 금요일날에는 이렇게 회사 직원으로부터 쿠키도 선물 받고 꽃선물도 하고 여러 덕담도 같이 받고 집 가는 길에 동생도 봤던 하루였다23일도 동생이 불러서 놀러갔다왔음으로 행복했다 운이 좋지 않던 일요일과 월요일 즉 이브와 성탄절에는 혼자서 잘 보냈는데 이브에는 선물 두고 오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선물 이제 봤다고 연락이 왔다 계획한 대로 되서 개인적으론 행복했다 애정운도 좋았단 22일 23일에만 만나서 좋았다 어쩌면 좋은 날에만 볼 수 있던 걸지도? 29일이 기대된댜

가능역에는 작게 딸려 있는 다이소가 있다 그래도 알찬 편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녹양이나 의정부역에 비해서는 상품의 가짓수도 적은 편이다인형의 경우 이렇게 한쪽 벽에 몰아져 있다 동생한테 귀엽다구 사진찍어 보내니까 애냐구 놀리면서도 돈 줄테니까 사라고 그랬다 ㅋㅋ 츤데레 같으니라구.. 12월 1일 12월 완전 초에 들렀던 모습이다 동생만나서 재밌게 놀구 집 가는 길에 의정부역 다이소에 들렀다 사실 동생 줄 간단한 선물이랑 동생이 이야기한 후리스를 보러 간거였다2층에 가보니 진짜 후리스가 있다 우와 아무리 싼 재질이라도 후리스가 5천원 밖에 안한다니 놀랍다.. 여기는 이렇게 옷걸이에 걸려 있는데그 옆에는 똑같은 제품이지만 포장 된 새 제품이 있다 그러니 살거면 오른쪽에 걸려 있는 건 사이드 참고만 하고 왼쪽에..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어제 파바에서 미리 케이크를 사서 먹었다크리스마스용 박스 때문에 괜히 더 기분이 설래는 거 같다박스 개봉 전체적으로 흰 바탕에 연두색 크림이 포인트처럼 올라가 있는 이 케이크는징글쟁글 피스타치오 케이크이다 가격은 33000원인데 해피포인트 할인받아서 29700원에 구입하였다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스타치오맛 크림이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이고 선물이랑 진저쿠키 지팡이가 장식 되어 있다 선물은 깨물어 먹는 설탕 사탕같은 거고 나머지는 초콜렛이다 슈가 파우더로 눈 온 거 같은 효과를 낸 것도 예뻤다불을 킨 모습 초는 기본 3개인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이 케이크는 가운데가 뻥 뚫려 있어서 초코펜으로 문구같은 것도 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 크기는 1호 사이즈라 3인 가족이 한번에 먹..

쌀쌀한 겨울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지던 나는 아는 동생과 약속을 잡았다 어디가 좋을까 네이버 지도를 보다가 꽤 괜찮아 보이는 일식집을 발견 ㄱㄱ했다 방향은 가능역 1번출구사진처럼 이 주변에는 가게가 하나도 없고 주택들만 있었다 그래서 더 두드러져 보였다 겨울 저녁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가게이다 따뜻해 보이는 노란색 등부터 기와집 지붕이라 아늑해 보였다정면 모습 가게 인테리어를 참 깔끔하게 잘 한 거 같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바구니 자전꺼까지 정말 일본풍이랄까 입간판에는 우동도 있었지만 메인 메뉴인듯한 돈가스도 있어서 돈가스도 같이 먹기로 했다나는 가장 메인인듯한 히레가스(안심)를 시켰고동생은 치즈 돈가스를 시켰다잘 몰랐는데 주문 태블릿 위엔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 팁이 있었다 소금ㅡ와사비ㅡ소스 순으로 먹..

주요 역들이 그러하듯이 의정부역 또한 신세계 3층과 바로 연결 되어 있어서 상당히 편리하다밤에 본 신세계 매장이다 정문 입구이기도 하고입구에 들어선 뒤 직진하지 말고 왼쪽 혹은 오른 쪽 양 끝으로 바로 꺽어서 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처음 오거나 헷갈리는 사람들을 위한 기억해야할 꿀팁이다 나도 이번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도착한 곳은 6층으로 각종 스포츠 웨어를 파는 층이다의정부 신세계의 나이키 매장 전광판이 있는게 멋지더라매장 종류는 은근 다양했는데 코닥 매장도 있고 뒤와 주변에서 보이듯 폴햄, 라이프워크,지오다노 등등 많더라나는 바로 스캐쳐스로 갔다 처음에는 중앙에 보이는 맥스 쿠션 신발만 생각하고 갔는데 더 예쁘고 좋은 신발이 있길래 그걸로 했다상금으로 받은 20만원 상품권으로 플렉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