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용후기 (4)
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바로 이전 글에는 북엔드를, 조금 더 전 글에는 리빙박스에 대해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둘 다 개봉기 글로써 개봉만 해보고 살펴보는데 그쳤었습니다. 그중에서 북엔드는 사진이 적은 편이고 바로 이전 글이지만, 리빙 박스는 사진과 설명도 많고 몇 개 전에 있기 때문에 바로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개봉기 먼저 보고 오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리빙박스 개봉 아무튼 그래서 이번 글은 사용기인데, 애초에 북엔드는 리빙박스에 사용하기 위해서 같이 산 물품이고 사용 자체에 대한 내용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리빙박스를 조립해준 모습입니다. 뚜껑은 뒤로 젖혀준 상태입니다. 여기에다가 북엔드 두 개를 각각 양쪽 끝에 넣어 주었습니다. 리빙 박스만, 북엔드와 있었을 때보다 더 확연한 비교가 되는..
짐들이 자꾸 늘어만 가는데 늘어날 뿐만 아니라 자리 차지도 많이 하고 널브러져 있어서 정신도 없고 다른 물건들을 찾기가 힘들어 수납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깔끔하고 일정하게, 공간 낭비 없이 수납과 정돈을 위해서 도구가 필요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리빙박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가보겠습니다. 도착한 리빙박스입니다. 아직은 뜯지 않은 투명한 비닐 포장에 잘 쌓여 있는 상태입니다. 안에는 제품의 전단지 같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정보, 사용방법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사용방법은 펴는 방법 정도가 되겠는데 사실 굳이 보지 않아도 펼 수 있긴 합니다. 그래도 차차 아래에서 한번 살펴보고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빙박스만 덩그러니 두면, 사진상으..
항상 필기구는 쓰는 것이 있다면 지우는 것 역시 있어야만 합니다. 연필이면 지우개, 볼펜이면 화이트 수정액이나 수정 테이프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화이트보드에 쓰는 마커 펜이 있다면 그 화이트보드의 지우개가 필요하겠습니다. 화이트보드에 펜은 있는데 지우개는 낡은 것 하나뿐이라 화이트보드 지우개를 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산 제품입니다. TOTAL 사의 5겹 지우개입니다. 박스의 겉모습은 귤색 빛의 주황색과 하양, 검정 그리고 칠판지우개 그림과 그 글씨들이 쓰여 있는 정도입니다. 살 당시에는 그냥 칠판지우개 이기만 한 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보통 하나에 천원 정도 가격하는 걸 댓 여섯 개 사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막상 찾아 보니까 가격도 그렇고, 호기심을 끌고 경제적인 걸로 보이..
기존에 쓰던 스킨 화장품이 이름과 설명과는 다르게 오히려 좁쌀 여드름을 증가시키는 바람에 새로운 스킨 화장품이 필요하던 차에 아예 여드름용 화장품을 다시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렴풋이 들어 본 말과 검색을 통해 여드름용 화장품엔 ac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걸 알았고, 그게 붙은 화장품 중에서 티엔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일단 병의 외관 모양은 이렇게 삼각기둥 모양입니다. 면이 서로 맞닿는 부분이 한번 뭉뚝하게 깎여 있어서 안정적이기도 하고 모서리에 다칠 염려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크게 AC가 적혀 있습니다. AC는 acne(아크네) 즉 여드름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컨트롤 레시피(control recipe)라고 써져 있습니다. 판매처에서는 레시피를 조금 잘못 적어두기도 했는데, 어차피 영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