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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이의 내돈내산 리뷰 라이프

처갓집 양념치킨ㅡ2.핫후라이드 본문

상품 리뷰류/일반 식품류

처갓집 양념치킨ㅡ2.핫후라이드

수목찡 2019. 3. 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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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양념치킨 1번째

 지난 번에 이어서 처갓집 양념치킨 먹기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는 위에 걸어놓은 링크 혹은 블로그내에서 확인 가능하구요

이번엔 막 배달온 따끈따끈함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배달표을 떼지 않고 먼저 사진을 찍어봤어요 주소같은 건 가리고 가격이랑 종류만 보이게 처리했구요

하지만 역시 중요한 건 내용물이 아니겠습니까?! 영수증같은건 빠르게 떼어줘요.
 오늘의 치킨은 바로 핫후라이드! 위에 제목에도 나와 있지만 방금전 영수증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으셨을거에요

그리고 이제 슬슬 개봉을 해주기 위해 먼저 이렇게 꽂혀 있는 콜라 페트병을 뽑아줍니다
구멍 사이로 젓가락이 보이네요

이랗게 뽑아준 상태에서 다시 박스를 돌려주고
위쪽 손잡이 부분을 펼쳐주면

짜잔 이렇게 치킨이 등장합니다!치느님 ㅠㅠ

이렇게 위 아래로 활짝 펼쳐준 상태구요. 그 김에 함께윤 소스 통이랑 치킨무도 바깥으로 꺼내주었어요

그러면 이렇게 치킨과 젓가락만 상자 안에 남네요

치킨 근접 샷! 확실히 핫후라이드라서 그런지 일잔 후라이드에 비해선 튀김옷이 뭔가 어두워요. 그만큼 매운 맛이 더해졌다는 걸까요?

군침 돌지만 바로 먹진 않고 후라이드인 만큼 이렇게 바깥으로 꺼낸 치킨 반찬들 혹은 치킨 친구들을 먼저 준비해 주는게 순서겠지요?

먼저 치킨무를 개봉해 주구요

그 다음 머스타드랑 양념 소스통 두개 뚜껑을 열어줍니다. 양념 친구는 머스타드이긴 하디만 솔직히 머스타드 한 통보단 양념 두 통이 오면 좋겠어요 ㅋㅋ
 이제 이렇게 양념들까지 다 열어주었으니 먹을 준비 완료네요 좋았어!

놓았던 치킨 한 조각을 잡아서

퐁당 퐁당. 하나는 양념에, 하나는 머스타드에 찍어 냠냠 먹어주었습니다

이것은 아마 닭다리? 튀김옷이 두꺼워서 순간 못알아 봤는데 닭다리고 양념에 퐁당해서 맛있게 먹어줬어요

사실 플라스틱통에 담긴 양념외에 이렇게 처갓집에서 나온 겨자소스와 허니 올리고당 야채양념도 같이 왔는데요. 플라스틱 통 양념 먼저 먹는게 좋을 것 같아 일단 뜯지 않고 냅뒀어요. 다음에 먹거나 양념이 모자르면 먹어야지 하고

그래도 양념은 역시 싹 깔끔하게 먹어치워서 부족하게 됐네요. 허니 올리고당 양념을 뜯어서 종지에 부어줬습니다

치킨을 퐁당 담궈줘요

더 맛있어 보이죠? 더 맛있습니다 ㅋㅋ 한가지 이 올리고당 야채 양념은 달달하면서도 매콤한데 약간 마늘맛이 첨가된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핫후라이드 역시 맛있었는데 앞에 핫이 붙은 만큼 그냥 먹었을때도 양념이 된 것처럼 살짝 매콤한데? 싶은 그런 맛이에요.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약간 매운 치킨하고 비슷하달까요? 그래서 약간 매운 편의 양념소스 머스타드 소스에다 먹으면 한층 더 매콤해서 너무 매운걸 잘 못드신다 하시면 그냥 달달한 양념에 찍어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처갓집 두번째 치킨도 클리어! 다음 세번째에는 양념치킨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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