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양념치킨ㅡ 1. 후라이드 치킨

 그동안은 쿠팡같이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들을 위주로 후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배달 음식을 리뷰해봤어요~

바로 처갓집 양념치킨 입니다! 원래 리뷰를 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리뷰를 하다보니, 앞으로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 보는 걸 도전해보고 싶네요

살짝 기울여진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인데 박스는 이렇게 손잡이가 있고 펩시 콜라를 꽂는 구멍이 있네요. 콜라 양이 좀 적어 보이는데 아마 목이 타서 한 모금 마신걸로 기억해요. 박스보단 중요한게 내용물이죠. 어서 개봉해 봤어요

박스 위쪽만 열지 않고 전체적으로 펴주었는데요
짜잔~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치•킨!처음 먹어보는 만큼 가장 첫번째 메뉴인 일반 후라이드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왼쪽엔 이렇게 종이 바구니 안에 치킨이 있구요 오른쪽엔 치킨무와 소스들이 들어 있어요. 머스타드 통이 보이시죠?

그리고 갑자기 겨자 소스의 등장! 사실 이 겨자소스는 이번에 같이 온 건 아니고 예전에 후라이드 양념 반반으로 시켜봤을때 후라이드에 온 양념인데 다 못먹고 남았던거라
이번에 같이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닭 근접샷! 치킨 한 조각을 집어 봤습니다. 겉만 봐도 정말 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이네요 맛있어 보여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줄 준비를 해봅니다. 먼저 플라스틱 통 속 머스타드와 양념 뚜껑을 열어 주고요

치킨 무 국물도 쏟아지지 않게 이렇게 잘 벗겨주었어요

 그럼 이렇게 2가지 양념, 치킨무 콜라 까지 치킨 반찬들을 잘 준비해주게 되었고

닭다리부터 뜯어 볼까요?! 닭다리 하나 집어서..

머스타드에 먼저 퐁당! 듬뿍 찍어 주었어요. 양념도 좋지만 튀김엔 이렇게 한번씩 머스타드 먹어주는 것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닭다리 하나 다 찍어 먹고 다른 부위들도 하나씩 찍어 먹었어요.

머스타드를 먼저 클리어한 이유는 이렇게 겨자 소스아 하나 더 있었기 때문이지요. 똑같아 보이는데 다른게 있을지 쏟아 봐야겠습니다

직접 부어 보니 색부터가 달라요. 더 어둡고 좀 더 투명하다는 게 머스타드와 차이가 있네요

여기에도 이렇게 치킨 조각을 퐁당 빠뜨려 찍어 먹어봤습니다. 색은 비슷하지만 겨자라서 그런지 더 코를 찌르는 알싸한 매운 맛이 있더라구요~ 와사비 같은 그런 매움이랄까요?
머스타드보다는 덜 것도 있어서 오히려 이 겨자소스가 더 좋았어요

치킨은 역시 양념이지! 그 다음엔 양념에 또다른 닭다리를 찍어 주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 보이죠 ㅠㅠ

이렇게 골고루 찍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후기를 위해 제일 처음 메뉴인 후라이드를 먹었지만 양념이 부족한 느낌에 아쉬웠는데 그만큼 맛있었다는 거겠죠?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던 처갓집 양념치킨 후라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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