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콘스프맛

 허니버터칩과 더불어 한 때 열풍이었던 꼬북칩. 인증대란 품절대란 이럴 때는 계속 못구하다가 이제 열기도 많이 식고 재고가 남아도는 이런 때에서야 리뷰를 하네요.

  팝아트 형식을 따라한 디자인과 거북이가 참 친근해요. 앞과 뒤의 모습입니다.
 리뷰는 이제야 하지만 사실 사 먹은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다만 여태까지 바쁘기도 하고 먼저 리뷰할 것들도 많아 못 사고 못하다가 이제야! 이렇게 리뷰를 하게 됩니다

제가 산 꼬북칩 콘스프맛은 큰봉지라 샤프랑 실물 비교하면 이정도나 차이가 나요. 가격도. 마트인데도 거의 3천원 안팎이엇지요ㅠ 아무리 큰 봉지라지만 우리나라과자 너무 비싼듯

손으로 집어 봤을 때 이정도니 상당히 크다는 걸 아실 수 있죠?  겉에 꼬북칩 사진도 엄청 커보여요. 세상에 이런 네겹이! 라는 문구 ㅋㅋ
개발 할때 몇년이나 걸렸다는데  그런 대단한 정성이 녹아있는 과자네요

이번엔 다른 과자들과도 비교를 해봤어요. 스윙칩 오감자 오징어 땅콩순입니다. 과자가 참 많지요? 비교 과자들은 큰 사이즈가 아니라 기본 사이즈의 과자들이라 더 비교가 잘 되는거 같아요. 이 과자 셋은 다음 게시물에서 소개를 할게요
 왼쪽 통은 바로 이전글에서 보여드린 고추참치의 증정품인 미니언즈 틴케이스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나 바로 이전 글을 보시면 되구요
고추참치×미니언즈 게시물

겉 구경은 이제 그만하도록 하고 서둘러 개봉을 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깊숙히 들어가 있어서 그냥 사진을 찍게 되면 깜깜해서 안 보이는 바람에 조명을 켜고 한 번 더 찍어봤습니다. 음 봉지는 굉장히 큰데 그게 왠지 공기반 과자반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모여있는 걸로 보면 꽤 많아 보이긴 합니다. 조금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소주 종이컵에 담아주었습니다. 겹이 4개라 그런지 딱 두개만 앙증맞게 들어가네요. 노란색 바탕에 접처럼 초록색 파슬리로 보이는 것이 박혀있네요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모습. 사진이나 그림처럼 완벽히 균일한 겹의 모습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렇게 여러겹이란 게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빈 공간이 있기때문에 꼬깔콘처럼 한번 손가락에 끼워 보기도 했네요. 크르릉

봉디가 워낙 커서 나눠 먹어야 겠다 생각해서 이만큼만 작은 쟁반에 덜어 주었습니다

치우쳐져 있으니 가운데로 다시 모아서 한컥 찍어주었구요. 이후 맛있게 먹었어요.

꼬북칩은 콘스프보다는 시나몬이 더 인기가 많은 거 같은데 저는 콘스프가 더 좋네요. 맛은 콘칩하고 비슷한듯 다른 그런 맛인데 어쨌든 옥수수맛이 주를 이룬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가격 및 상품 정보와 링크들입니다

현재는 로켓배송 말고 일반 배송 제품만 있네요.
꼬북칩 160g (큰봉지) 상품/가격 정보 및 구매
로켓 배송되는 제품은 작은 봉지70g짜리 한 박스 12개 네요.
꼬북칩 80g 12개짜리 로켓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