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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검수 통과하기: 콘텐츠 불충분 방지 글쓰기 2 (글 편 첫 번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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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사진 첨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 그리고 게시물에서 가장 핵심인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 텐데요.
사진처럼 두 가지로 의견이 뚜렷하지 않고 좀 더 분분한 편이기 때문에, 찾아 본 의견들을 전부 종합해서 결론을 찾아내 보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글 편은 결국 작성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제가 찾아 본 바로는 글자 수, 글의 수, 카테고리, 작성하는 글의 정도 등이 이었습니다. 그럼 종류별로 하나씩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글자 수
제가 애드센스와 콘텐츠 불충분에 대한 글들에서 가장 많이 본 주제는 바로 글자 수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승인을 위해서 신경 써야 하고 알아야 할 것들은 한 가지가 아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강조되던 것이 바로 글자 수에 대한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검수 통과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이 글자 수, 글의 양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자 수의 구체적인 값은 1000자였습니다. 참고했던 모든 글에서 마치 하나같이 똑같았던 소리는 이 정도가 기본이고 최소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이 글자 수는 당연히 많을수록 좋다는 말도 대부분 덧붙여져 있던 편이었습니다. 이 말을 한마디로 요약을 한다면 글자 수의 양은 최소한 1000자는 돼야 하는데 그 이상으로 많이 써서 글의 양이 풍부한 편이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동일한 말만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종합하여 정리를 하다 보니, 모두 1000자 이상의 될 수 있으면 많은 글의 양으로 글을 작성하는 것에 동의하였지만 세부적으로 추가한 설명에 조금 다른 부분들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검수를 통과한 사람들의 후기 중에서는 1000자보다 적은 수의 양으로도 글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통과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1000자를 훨씬 넘는 양으로만 글을 써서 통과했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이를 추려보니, 하나의 범위가 나왔습니다.
통과한 사람 중 가장 최솟값의 글자 수는 600자 이상이었고 가장 최댓값의 글자 수는 3000자였으므로, 통과 조건의 글자 수 범위는 600자에서 3000자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입을 모아 말했듯이 기본이자 안전한 최솟값은 1000자 이상이므로, 만약 좀 더 안정적인 통과를 원한다면 그 범위는 다시 1000자에서 3000자 사이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글을 많이 쓰는 것이 어려우신 분은 일단 600자 이상으로 써 보신 후 검수 신청을 해보는 것이 좋겠고, 이후에 거절을 당했거나
처음부터 1000자 이하로 쓰는 것이 불안하실 경우, 1000자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글을 작성하시는 목표를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백 자 이상으로도 통과하신 분의 경우 모든 글을 육백 자만 넘긴 것이 아니라 천 자 이상도 쓰시고 이 천자에서 삼천 자 이상의 글들도 골고루 섞어 쓰셨습니다.
또 누군가는 글자 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을 하였는데 그 말인즉슨, 글자 수를 적게 하는 대신 글의 수를 많이 하였음에도 계속 거절이 반복되었는데 기존의 글들의 글자 수를 전부 1000자 이상으로 수정하다 통과가 되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걸로 보아 글자 수가 통과에 굉장히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결국 천 자 이상으로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2. 글의 수
첫 번째로 말한 글자 수는 게시물 하나당 글자 수를 말합니다. 이렇게 게시물 하나에 대해서도 천 자라는 적지 않은 양의 글자 수 조건이 있다면 당연히 게시물의 개수에도 조건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글의 수는 바로 그러한 게시물들의 개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글의 수는 글자 수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분류를 하려고 하였으나 글자 수에 대한 내용도 약간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글의 수의 경우는 글자 수보다는 덜 일관적인 편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범위의 폭 역시 글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었습니다.
최솟값은 15개이고 최댓값은 50개였습니다. 물론 둘 다 그 이상이라서 최댓값만 생각해 본다면 50개였고 범위로써 제한을 한다면 15개에서 50개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개수만 제시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참고하는 게 좋을 설명들이 있어 상세히 그 내용들을 이어 풀어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개 이상의 경우, 15개부터 신청을 시도해 보도록 하라는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만약에 거절을 당한다면 글의 개수를 두 개씩 더 추가한 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하는 걸 계속할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또 다른 글에서는, 15개 정도 되는 글의 수를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으려면 글자 수가 이천에서 삼천으로 기본 조건보다 훨씬 방대한 양으로 써야 하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게시물의 개수가 15개일 경우는 글의 양이 매우 많지 않은 이상은 통과하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글의 수를 15개까지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20개였는데, 그저 글의 수가 너무 적으면 통과가 힘들 테니 최소한 이 정도 이상은 작성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권유형의 말로써 다소 불확실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도 대신에 만약 글자 수가 이천 자 이상 같이 몹시 방대하다면 20개 전후로 통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의 설명도 있었기 때문에, 20개까지는 글의 양이 많지 않으면 통과 하기 어려운 양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실제로 승인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글의 수의 경우인데, 그 개수는 22개와 30개 이상이었습니다. 22개에의 경우는 20개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양이기 때문에 아마 글자 수가 많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30개 이상의 경우가 천자 정도의 글자 수를 썼을 때 통과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추가로 1000자 이상의 글자 수를 기준으로 한다면 글을 50개 이상 써야 한다고 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글을 종합해 본다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글자 수가 1000자를 기준으로 한다면 글의 개수가 30개에서 50개는 되어야 애드센스를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다는 결론이 말입니다. 당연히 이 역시도 글자 수처럼 많을수록 더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 외에 특이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기존의 글들이 글자 수 미달 등 조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둔 채로 천 자 이상의 글들을 10개, 5개씩 추가해서 검수를 받았지만 모두 불합격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때 기존의 글들이 몇 개인지 모르기 때문에 합쳐서 30개 미만이었기 때문인지, 조건에 맞는 글로만 30개 이상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기도 해서 확언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 부분은 글자 수가 1000자 정도로 많지 않으면 15개 정도로는 통과하기는 힘들다는 근거가 되기도 하지만, 다음에 작성할 3편의 내용과 더 연관되어 있기도 합니다. 제대로 알고 해야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이 다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3편에서는 글의 내용 및 글을 작성할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3편으로 나머지 내용들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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