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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검수 통과하기: 콘텐츠 불충분 방지 글쓰기 3 (글 편 두 번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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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 두 번 째입니다. 지난 '글 편 첫 번째'에서는 글자 수와 글의 수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의 글을 분류한 뒤 종합하여 정리했기 때문에 글의 양은 방대하였지만, 요약해 보면 결국은 개 수, 양과 같은 수치 정도의 이야기에 불과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간단하고 단편적인 형식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그와 달리 좀 더 내용에 관한 이야기로서 글의 내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 다루어 볼 주제가 되겠습니다. 첫 번째 편을 틀이라고 한다면, 이번 두 번째 편은 그 틀안의 내용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검수를 통과하기 위한 글은 글자와 글의 개수도 충분히 많아야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이 전에 언급한 다른 요소들처럼 그 내용 역시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나 신경 쓰는 게 좋은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공통적으로 강조되는 말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그 이야기들을 종합하여 하나씩 주제별로 분류하여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것은 제 고유의 생각으로써,참고했던 수많은 글들에 따로 써져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글을 쓰기 전에 글의 양을 얼마나 할 것인지를 미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글에서 이미 충분히 말했듯이 최솟값은 1000자 이상이 생각한 채로 글을 써 나아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생각보다 짧게 써지는 것뿐만 아니라 거기서 무엇을 어떻게 더 써야 할지 몰라 곤혹스러워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이야기하는 방법들은, 모두 글 하나의 내용의 양, 즉 글자 수를 1000자 이상으로 쓰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여 말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글 작성하기
여기에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부분과 그런 식으로 좋더고 권유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의무와 추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지켜야 하기 때문에 더 중요한 부분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 작성에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부분은 문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문장의 구성' 말입니다.
3. 문장의 구성
비록 글이긴 하지만 블로그에 쓰는 게시물은 인터넷상에서 쓰는 글입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 인터넷에서 편하게 사용하던 습관이 그대로 나오기 쉽습니다. 특히 유행어나 이모티콘도 같이 잘 쓰게 됩니다. 그리고 일상 등 일기장처럼 쓰는 다른 블로그의 경우야, 그런 것이 별 상관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애드센스를 통과하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러한 평소 습관은 잠시만이라도 고치거나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프로그램으로 변역을 통한 검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닐 경우엔 잘못된 문장이라고 간주되기 쉬워서입니다.
글 들에서 특히나 강조하던 부분이 바로 이러한 비표준어적인 말을 문장으로 쓰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자음으로 이루어진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과 줄임말같이 번역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는 말들 말입니다.
신청 후에 구글 로봇이 검수를 할 때 한국어는 하나의 외국어이기 때문에 번역을 거치게 되는데, 번역이 되지 않는 말들이 사이사이에 섞여 있게 된다면 그만큼 인식이 되지 않는 말들도 많아지면서 통과가 되지 않을 확률이 역시 높아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러니 통과를 위해서 올바르고 공식적인, 제대로 된 문장들로 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어체 역시 인식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불완전한 문장 취급 당하기 쉬워, 딱딱하더라도 문어체로 쓰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문장의 구성과 관련해서 또 하나 강조되던 부분은, 문장 끝을 '다'의 형태로 종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종종 또 다른 종결 어미인 '요'도 괜찮다는 의견도 보았으므로 같이 사용해도 될 것 같지만, 안전하게 통과하고 싶으시다면 오로지 '다'라는 종결 어미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 의 경우는 '다' 의 경우보다 적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장부호와 맞춤법도 잘 지키셔야 합니다. 마침표와 쉼표, 따옴표와 같은 부분은 알맞게 잘 사용하셔야 하고 맞춤법의 경우는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검사까지 제대로 하고 나서 글을 마무리 지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결론은 '작성하는 문장은 정확해야 한다.'라고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4. 내용의 구성
이번에는 글의 전체적인 내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의 내용도 지키도록 해야 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권장 사항 정도에 그치는 이야기도 있다 보니, 여태까지에 비해서 그 조건이 덜 엄격한 편입니다. 의견이 분분한 주제도 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미 언급한 부분에 비해선 약하지만, 의무와 같이 강조되는 주제들도 어김없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터넷상에 있는 글을 그대로 가져왔거나 똑같이 반복해서 작성한 글은 지우셔야 합니다. 타인의 글을 고스란히 베낀 글은 승인이 안되는 요소인 게 당연합니다.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행동이니 말입니다. 대신에 다른 블로그의 글을 참고한 뒤, 내용을 조금 비슷하게 적은 글 정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글의 내용과 주제가 일관되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로만 짧게 언급되고 넘어가는 글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이 이상으로 별다른 설명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다음에 글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로 나온 걸로 봐서는, 단순히 '하나의 글을 쓸 때 통일되게 쓰도록 하는 게 좋겠다.' 정도뿐만이 아니라 쓰는 주제의 종류를 적게 제한하도록 해야 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만약 요리에 대한 것을 쓴 다면 작성하는 다른 글들도 전부 요리에 관한 것만 쓰거나 다른 주제 하나 정도만 같이 쓰는 형태로 말입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승인이 잘 나기 위해서는 주제가 너무 많으면 안 되고 하나에서 두 개 정도의 주제만 가지고 집중적으로 글을 생산해 내시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전의 조건들과 종합해 본다면, 결국 30여 개 이상의 글들의 주제의 종류가 전부 동일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것으로 써야 한다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의 경우는 주로 카테고리와 함께 이야기되는 것 같았는데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카테고리 수를 적게 하니까 그 카테고리에 맞춰서 마찬가지로 카테고리와 관련된 주제만 쓰라는 소리 같았습니다. 나중에 카테고리에 관한 설명을 보실 때, 다시 생각해 보시면 더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여기까지도 의무적으로 숙지해야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드디어 이제는 가볍게 참고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주제의 내용과 형식과 같은 이야기인데 다른 것들에 비해서 필수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따라서 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것 같습니다. 승인받은 사람들이 알려주는 비법 혹은 추천 같은 것이니 말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정하도록 해야 하는 주제의 종류의 개수까지는 지켜야 하는 조건이 있었지만, 의외로 주제의 종류는 자유로운 편이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정보가 아닌 화제성의 게시물은 승인이 잘 나지 않게 하는 요소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는 반박의 글 역시 보았습니다. 심지어 검수를 통과하기 하였는데, 이 사람의 경우 유명인 관련 화제로만 대부분 글을 작성하였음에도 승인이 되었다고 한 걸 보면 확실히 화제성 이야기도 소재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주제에 대해서 특별히 제한은 없던 것으로 보아 그 종류의 개수만 적게 하고 주제의 종류는 자유롭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적지 않은 글을 일관되게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이렇게 쉽게 검색해서 정리할 수 있는 화제성 이야기를 주제로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추가로 형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가 하나라면 상관없지만, 만약 주제를 2가지로 정하고 쓴다면 중심주제와 보조 주제로 나누어 써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중심 주제는 내가 잘 알고 관심과 흥미가 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정보 전달을 하는 글들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보조 주제는 최근 기사 등으로 많이 다루어지는 소식들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의견도 함께 추가해 써보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글을 작성할 때도 훨씬 부담 없고 편할 것입니다.
또한 이때 그냥 장문의 글들로 하나로 이어 쓰기보다는, 소제목을 적은 뒤 내용을 쓰고 또 소제목을 적은 뒤 내용을 쓰는 식으로 짧고 한눈에 들어 오기 쉬운 정보 위주의 글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식으로 하면 구글 로봇도 좀 더 내용을 잘 파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이번 3편에서는 글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을 해봤습니다. 다음 4편에서는 아직 설명하지 않은 나머지 내용들을 모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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